강동구(이수희 구청장)가 관내 영유아 가족을 대상으로 강동어린이회관에서 진행한 어린이 특별공연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어린이 특별공연은 ‘마술’을 주제로 강동어린이회관 아이누리홀에서 11월 25일과 12월 16일 양일간 총 5회차로 진행되었고, 영유아 가족 총 6백여 명이 관람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아이들이 흥미를 느낄 수 있는 ‘마술’을 활용해 ▲마술과 뮤지컬의 환상적인 조화 「마술고양이(극단 하늘자전거)」▲과학과 마술이 결합된 「원더매직 과학마술쇼(극단 원더매직)」를 선보였고...
강동문화원(원장 신동명)은 지난 12월 21일 오후 7시 강동아트센터 대극장 한강에서 2023년을 마무리하며 강동 구민과 문화원 가족, 강동구 문화예술 관계자들과 함께 제7회 강동문화원 송년음악회를 성료하였다. 이상근 예술감독이 지휘하는 강동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라온필하모닉합창단, 소프라노 임경애 교수, 2023 강동선사 노래자랑 우승자 장정화, 색소폰 맹재훈 등이 출연하여 약 100여 분간 깊어가는 겨울의 밤을 따뜻하게 녹였다. 신동명 강동문화원장은 인사말에서 ‘송년음악회를 통해 올 한 해 동안 지친 마...
강동문화재단(이사장 이수희)은 오는 12월 31일 오후 10시 30분, 강동아트센터 대극장 한강에서 제야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K-클래식의 아이돌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가 제야 음악회의 진행을 맡아 강동아트센터에서 관객과 함께 2023년을 마무리하고 2024년 새해를 맞이한다. 제야 음악회의 1부는 ▲디토 오케스트라가 연주하는 차이코프스키의 발레 호두까기 인형 모음곡을 시작으로, 진행자인 대니 구가 바이올리니스트로서 사라사테의 지고이네르바이젠을 디토 오케스트라와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2부는 ...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연말을 앞두고 청년예술인 공모 전시, 연말합동 콘서트 등 다양한 공연과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값비싼 연말공연 대신, 송파구에서 무료 문화예술을 즐겨보길 추천한다! 먼저, ▲이번 주말, ‘석촌호수 아뜰리에’에서 청년예술인 리사이틀 더 임팩트의 연말합동콘서트 임팩트ON을 개최한다. 8월부터 릴레이로 진행된 판소리, 피리, 성악, 플루트, 가야금까지 다양한 장르의 청년 연주자들을 한 번에 만나볼 수 있다. 오는 16일에는 콘트라베이스 강지나, 피리 윤현제, 피아노 정서은, 바리톤 김...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12월 16일 토요일 오후 5시에 송파구민회관 대강단에서 ‘구립송파극단’ 창단공연 너는 누구 그리고 나는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립송파극단’은 연극에 대한 열정과 재능 있는 구민들이 모여 지난 8월 30일 창단한 주민참여형 극단이다. 고등학생부터 교사, 주부, 회사원, 시니어모델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구민으로 구성된 24명 단원들이 주2회 4개월간의 연습 여정을 거쳐 오는 16일 창단 공연을 주민들 앞에 선보인다. 극단을 이끄는 김정한 예술감독은 “대다수 연극이 ...
강동문화재단(이사장 이수희)이 오는 12월 24일, 강동아트센터 대극장에서 노리플라이와정준일이 함께 하는 크리스마스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크리스마스 콘서트는 ‘한 해를 수고한 당신에게 건네는 선물’이란 타이틀로 감성 듀오 ‘노리플라이’와 감성 발라더 ‘정준일’이 관객들에게 선물 같은 공연을 준비했다. ‘노리플라이’는 1집 [Road]로 ‘신인이라고 생각할 수 없는 웰메이드(well-made) 음악’이란평가를 받았고, 여전히 명반으로 회자 되는 2집 [Dream]과 ‘노리플라이’ 음악의 정점이라 할 수 있는 ...
올해로 여섯 번째를 맞이하는 ‘미사음악영화제’가 오는 30일(목), 하남시에서 화려하게 막을 올릴 예정이다. 한국영화인총연합회 하남지부 주최와 하남시청, 하남시의회, 한국예총 하남지부의 지원 아래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음악과 영화의 경계를 허무는 창조적인 축제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축제는 음악, 영화, AI, 뮤직비디오, 시나리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상상력을 발휘한 단편 및 장편 영화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 9월 11일부터 11월 11일까지 이어진 공모기간 동안 이들 작품들은 일상속에서 느낄...
강동문화재단(이사장 이수희)은 12월 9일 강동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지휘자 김대진을 필두로 디토 오케스트라의 마지막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디토 오케스트라는 강동아트센터 상주예술단체로 활동하며 ‘유키 구라모토 콘서트’와 ‘디즈니 인 콘서트’ 등 수준 높은 클래식 시리즈를 선보여 왔다. 이번 디토 오케스트라의 올해 마지막 연주회는 최정상 피아니스트이자 지휘자인 김대진(現 한국예술종합학교 총장)이 지휘봉을 잡아 루트비히 판 베토벤의 마지막 교향곡이자 오랜 세월에 걸쳐 작곡된 역작인 교향곡 제9번 ‘합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