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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가 살아 숨쉬는 풍납토성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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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백제가 살아 숨쉬는 풍납토성 축제

사진전시회, 글짓기, 그림그리기 등 지역주민 중심의 도시재생 기반 마련

 

백제가 살아 숨쉬는 풍납토성 축제

사진전시회, 글짓기, 그림그리기 등 지역주민 중심의 도시재생 기반 마련

 

풍납토성 축제.JPG

 

송파구는 9일 풍납백제문화공원에서 첫 백제가 살아 숨쉬는 풍납토성 축제가 열린다고 6일 밝혔다.

 

송파구는 백제의 첫 도읍지로 풍납토성 등의 백제 문화재가 위치해 있다. 이에 송파구는 백제와 서울이 공존하는 2천년 역사문화수도 풍납을 주제로 도시재생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강남3구 중 유일하게 서울형 도시재생 기반구축사업 후보지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번 축제는 지역주민 중심의 도시재생 기반을 마련하는 자리다. 지역주민들이 축제 기획부터 운영까지 맡으며 역량을 키우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풍납토성을 주제로 한 사진전시회, 글짓기,그림그리기와 함께 백제 금관 만들기, 먹거리 장터, 도시재생부스, 체험·홍보부스, 플리마켓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난타, 청소년 랩, 태권도, 풍물패, 악기연주 등 지역 주민들의 재능을 뽐내는 공연무대가 준비돼 있어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축제는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특히 축제 마지막인 오후 6시에 지역주민이 초롱을 들고 풍납토성 둘레길 걷도록 해 풍납토성과 주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로 막을 내릴 예정이다.

송파구는 지역주민 중심의 도시재생을 위해 백제 문화재 가치에 공감할 수 있도록 풍납토성 축제를 비롯해 여러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서울창의마을풍납캠프(구 영어마을)을 풍납역사마을(가칭)로 조성하는데 공을 들이고 있다. 마을에는 박물관과 역사도서관, 도시재생지원센터, 종합복지센터 등을 배치해 지역주민이 백제 문화재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돕는다.

 

앞서는 도란도란 백제쉼터, 풍납동 토성 작은 영화관 등을 통해 백제 역사 이해를 돕고 풍납동 토성의 가치를 알렸다.

 

한편 8일에는 풍납근린공원에서 바람드리골 한마음축제가 열린다. 자연친화적인 대형 풍차와 바람개비가 설치된 풍납근린공원에서 2천년 전 백제 한성도읍기를 기억하며 지역주민 화합의 장이 펼쳐진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풍납동 지역은 중요한 백제의 문화재를 보유하고 있는 만큼 그 어느 곳보다 발전 가능성이 높다향후 송파의 대표적 역사관광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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