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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갑섭 강동구의회 부의장, 천호대로 사설 견인차 ‘렉카’ 단속 위한 현장점검 나서

기사입력 2019.07.08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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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회전 매연부터 대로변 위험천만 주‧정차 단속까지, 주민안전 우선시 되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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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호대로 1065 앞 사설견인차(렉카) 상시 불법 주정차 지역을 점검하고 있는 제갑섭 부의장(사진 우측).

     

     강동구의회 제갑섭 부의장(천호13)이 지난 3일 사설 견인차량, 일명 렉카차량의 단속을 위한 천호대로 1065(강동 상떼빌 건물) 앞 현장점검에 나섰다.

     

     제갑섭 부의장은 그간 천호대로 1065 인근 거주민들로부터, 렉카 차량의 불법 주정차로 인한 불편사항 및 민원사항들을 수차례 접수해 왔었다.

     

     주민들은 해당 지역에서 24시간 대기를 하고 있는 렉카 차량들로 인해, 해당 지역에서 어린이집 및 유치원 버스로 등하원 하는 어린아이들의 승하차 시 여러 위험한 장면이 목격되었다고 우려를 표했다. 또한, “한대가 아닌 5~6대의 렉카 차량이 상시 대기하고 있어, 거주 주민들 입장에서는 택시 승하차 문제 등 그로인한 여러 생활 불편사항도 존재한다고 말했다.

     

     더욱이 무엇보다 큰 문제는, “렉카 차량들이 항상 시동을 켠 상태로 대기하고 있어, 매연으로 인해 지나가는 행인을 비롯해 인근에서 휴식을 취하는 어르신 및 아이들이 건강상에 위협을 받고 있어 걱정된다고 토로했다.

     이에 제갑섭 부의장은 관련 단속 담당부서인 구청 주차행정과 및 맑은환경과 직원들과 함께 현장을 점검하며, 향후 지속적으로 해당지역의 불법 주정차 단속 및 배기가스 배출 단속을 시행하겠다는 협조를 얻기도 했다.

     점검을 마친 제갑섭 부의장은 그 어떠한 것도 우리 주민들의 안전보다 우선시 되어야 할 사항은 없다고 생각한다, “오늘 실시한 현장점검 또한 우리 주민들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작은 실천인 만큼, 앞으로도 해당 민원 사항이 개선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살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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