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강동구의회 진선미 의원(강일동, 고덕1·2동)은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여의도 소재, 한국산업기술원에서 주관한 ‘대한민국 조례입법 사관학교’를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했다.
이번 사관학교 교육과정은 지방의원들의 다양한 의정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되었다. 교육에 참여한 의원들은 매일 아침 9시부터 밤 12시까지 대한민국 조례의 실태 파악을 통해 문제점을 분석하고, 전국의 우수한 사례 등을 살펴보며 향후 입법 활동을 통해 전개할 각 지자체만의 특성 있는 조례 제정을 위해 심도 있는 토론과 실무 검토 등을 실시했다.
해당 과정을 성실히 수료한 진선미 의원은 “의원의 책임인 입법 활동을 통해 우리 강동구의 환경보전 및 아동보호를 위한 미래비전을 확실히 제시하고 안정적이면서도 발전적인 지역정책 수립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최연소 여성청년의원으로서 현장방문을 통해 지역 현안문제 해결 등 왕성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는 진선미 의원은 그간 의정활동을 통해 총 6건의 조례를 제·개정 한 바 있으며, 특히 최근 ‘친환경 유용미생물’ 및 ‘초등학생 생존수영 교육’ 등 환경과 어린이 정책에 대한 특단의 대책마련을 위한 정책 개선으로 서울시 최초 2건의 관련 조례를 제정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