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의회 서회원·신무연 의원, 산타로 변신해 어린이의 꿈 응원

영성라이온스 클럽, 꿈나무 물품 후원 행사 참석

 강동구의회 서회원(명일1동, 길동)·신무연(상일동, 명일2동) 의원이 강동구 어려운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고자 일일 산타로 변신했다.

 이번 이벤트는 강동구 지역에서 활동하는 봉사단체인 영성라이온스클럽(회장 이종호)이 지난 19일 지역의 소외된 소년소녀, 한부모, 다문화, 조손 가정 등 30 곳에 쌀과 김치, 어린이 선물 등 6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가가호호 직접 방문 전달하는 행사에서 이루어졌다.

 영성라이온스클럽은 해당 물품후원 행사를 4년째 이어오고 있으며, 특별히 올해에는 지역 상주업체인 현대건설 고덕 아르테온 현장(소장 박세진)이 함께 하며 그 의미가 더욱 깊었다.

 산타로 분장해 직접 선물 전달을 담당한 (전) 영성라이온스클럽 회장 서회원 의원과 신무연 의원은 “올해 행사에 함께 동참해 준 현대건설 고덕 아르테온 현장 관계자들이 있어 더 많은 가정과 이웃들에게 물품 전달이 가능해 져 더욱 훈훈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되었다”며, “요즘처럼 춥고 어려운 시기에 우리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영성라이온스클럽과 같은 봉사단체들이 있어 참으로 행복하고 앞으로도 더욱 많은 봉사자들이 함께 동참해 주길 희망한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