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시설관리공단 인사채용에 평등·공정·정의는 어디 있습니까?
이문재 의원(오금동·가락본동)
이문재 의원은, “송파구시설관리공단의 불공정한 인사채용 의혹과 관련해, 권한을 가진 자의 ‘특혜’가 분노와 좌절, 박탈감을 느낀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에 따르면, 송파구체육문화회관 관장의 채용 의혹은, 구청장 선거캠프에서 수행실장 및 인수위원으로 활동한 공로로 체육회관 관장 자리를 주기위해 경력을 조작했다고 지적했다.
송파구체육회 이사로 가입하고 10일후 체육문화회관관장 채용에 최종 합격, 관장은 ‘관련분야 7년 이상 경력자’ 자격기준이 있지만, 서비스 임대관리, 종목은 천막, 경기 및 오락용품임대업을 한 경력으로 ‘스포츠와 관련분야에 경력’을 인정해 채용 특혜가 있었다“며 공정한 인사채용이 아니라고 목청을 높였다.
또한, 송파여성경력이음센터장의 채용 의혹으로 ‘과거 열린우리당 교육팀장, 더불어민주당 서울특별시당 여성국장. 특정 정당의 당직자 출신으로 ‘사람 사는 세상 노무현 재단’에 일한 이력을 경력사항에 넣어 채용되었다며 구청장 사례인사라고 주장했다.
「서울특별시 송파구 시설관리공단 설립 및 운영 조례」 제26조에 따르면 ‘구청장은 공단의 업무를 감독한다’ 라고 명시되어 있지만, “캠코더 인사만 채용하여 공단의 실태를 방관하고 제대로 감독하지 아니한 사유에 대해 송파구민에게 깊이 사죄하고 반성해야 한다“고 5분 발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