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포럼, ‘새로운 도약을 결의하는 송년회’ 개최

송파포럼(회장 김명섭)은 12월 30일 롯데호텔 32층 도림 중식당에서 송파포럼의 한해를 돌아보는 송년회를 개최했다.

이날 송년회는 기타 연주로 음악이 흐르는 분위기 속에, 홍재성 대한상의 부회장, 석수경 송파상공회 장학재단 이사장, 이장규 송파상공회장, 김문일 전 회장, 정병구 송파문화원장 등 포럼 회원 50여명이 참석해 식사를 나누며 송년회를 함께했다.

김명섭 회장은 “오늘 송년회는 의미가 깊은 날 이라며, 작년 포럼 10주년 때 성공적인 음악회로 장학기금 3억 원을 모아 후원했지만, 여러 상황으로 올해는 정체되었다”고 회상했다.

김 회장은 “기러기는 먹이를 찾아 4만 킬로를 리더 중심 V자 대형을 만들어 날아간다.”며 “앞선 리더는 온몸으로 바람을 부딪치며 힘겹게 가지만, 뒤 따르는 동료는 70%의 힘만으로 날 수 있어, 지치고 힘들더라도 용기를 내라고 울음소리로 응원하여 따뜻하고 풍요로운 땅을 찾게 된다.”고 인용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강조했다.

김 회장은, “포럼 회원수가 100여명이 되어야 우리가 원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기에, 내년까지 회원 100명을 영입하는데 목표를 두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홍재성 부회장은 “송파포럼이 창립한지 11년이 되었다”며 “오랜 시간 함께 마음을 나누며 다져온 소중하고 귀한 인연들을 모아 송파포럼을 활성화를 시켜야 한다.”고 요구하고, “어려운 경제상황이지만 지혜를 모아 역경을 이겨내는 기회를 만들자”고 격려했다.

송파포럼은 송년회를 통해 신규 회원들의 소개와 평소의 친목을 더욱 돈독히 하는 자리를 만들며 2020년 재도약을 해를 만들자고 결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