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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산식품공사, 권익위 부패방지 시책평가 1등급 달성

기사입력 2020.02.02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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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권익위원회 전국 270개 공공기관 대상 부패방지 시책평가 실시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 이하 공사)는 국민권익위원회 ‘2019년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전년 대비 2단계 상승한 최우수 등급(1등급)을 달성했다고 28일 밝혔다.

     

    270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국민권익위원회 부패방지 시책평가는 각급 공공기관이 자율적으로 추진한 반부패 노력을 평가하고 지원해 공공부문의 청렴수준을 높이려는 제도이다.

     

    본 평가는 201811월부터 지난해 10월까지 추진한 반부패 정책의 이행 실적을 반부패 추진계획 수립 청렴정책 참여 확대 부패방지 제도 구축 부패위험 제거 노력 부패방지 제도 운영 반부패 정책성과 반부패 정책 확산 노력 등 7개 과제로 나누어 이루어졌다.

     

    지난해 공사는 가락시장 유통인 단체와 서울도매시장 청렴실천 협약을 맺고 서로 공감할 수 있는 현장중심 청렴 시책을 시행하였다. 기관 청렴수준 향상을 위해 유통인과 청렴시민감사관, 내부직원의 의견수렴을 통한 반부패 추진계획을 수립하여 평가영역 전반에서 높게 평가받았다. 특히 청렴시민감사관이 제시한 권고사항과 감사요청을 적극 수용하여 반영하였으며, 청렴도 수준 진단을 위해 자체적으로 청렴도 측정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보였다. 또한 전 임직원이 청렴 실천 결의대회를 통해 청렴 실천 의지를 다졌으며, 청렴 자율준수 정착을 위해 청렴 마일리지 제도와 청렴 서포터즈를 운영하였다.

     

    아울러 서울시·송파구 청렴 클러스터(청렴 협의체) 기관과 함께 가락몰 페스티벌 방문객을 대상으로 청렴문화 확산 행사를 진행하였고 유통인을 대상으로 부패신고방법과 보호제도를 홍보하는 청렴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청렴정책 홍보 활동을 통해 공사 안팎으로 청렴문화를 확산시켰다.

     

    김경호 사장은 이번 부패방지 시책평가 결과는 공사와 유통인이 함께 소통하고 청렴을 실천하며 얻은 결실이라 생각한다. 앞으로도 청렴한 도매시장을 만들기 위해 전 임직원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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