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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관내 철저한 방역…‘코로나19 확산 방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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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관내 철저한 방역…‘코로나19 확산 방지’

직능단체, 상인회 참여 ‘민관 합동 방역’

 

송파구, 관내 철저한 방역코로나19 확산 방지

직능단체, 상인회 참여 민관 합동 방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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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는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지역 곳곳에서 철저한 방역이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위기단계가 심각으로 격상됨에 따라, 구는 다중 접촉 차단에 집중하며 관내 전역에 방역을 실시하는 등 행정력을 총동원하고 있다.

 

지난 24일부터 28일까지 5일에 걸쳐 관내 모든 경로당 170개소에 방역을 실시했다. 현재 구는 경로당 운영을 3월 말까지 잠정 중단한 상태지만, 전문방역업체를 통해 시설 내부 곳곳을 살펴 향후 재운영시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소독했다

 

각 동에서도 동주민센터 직원과 직능단체 회원이 참여하는 방역 소식이 들려왔다.

 

지난 21일과 24, 가락2동에서는 동주민센터 직원과 자율방재단, 통장단 등이 참여해 곳곳을 방역했다. 유동인구가 많은 상점가, 개롱근린공원, 안산골 어린이공원, 지하철 역, 버스정류장 등을 집중 방역했다.

 

풍납1동에서도 지난달 초 직능단체, 상인회 등과 협력해 방역을 실시했다. 동주민센터 직원과 사회복무요원은 물론,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풍납전통시장 상인회 등이 참여하는 민관합동 방역이 이뤄졌다. 주민센터를 시작으로 지하철역, 버스정류장, 풍납전통시장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지역을 방역했다.

 

구는 앞으로도 새마을단체, 자율방재단 등을 비롯한 민간단체와 협력해 관내 전역에 대한 방역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장기화된 코로나19 사태에 철저히 대응해 구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킬 것이라며, “구민들께서도 불필요한 외부활동을 자제하고, 손 씻기와 마스크 착용 등 예방수칙을 생활화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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