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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현진 벌써부터 거짓말, 유일호 직접 해명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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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배현진 벌써부터 거짓말, 유일호 직접 해명해야

 

 

배현진 벌써부터 거짓말, 유일호 직접 해명해야

송파구 최대 사업 탄천동로 지하화 자신들이 해왔다는 식으로 거짓말

당시 기재부 장관으로 있었지만 잠실새내역 리모델링 국비 신청 거절

    

더불어민주당 송파을 국회의원 선거 최재성 후보 측은 배현진 후보 측이 벌써부터 거짓말로 선거에 임한다며 비판에 나섰다. 지난 24일 배현진 후보 측에서 배포한 보도자료의 왜곡된 사실 때문이다. 이 부분에 대해선 당사자인 유일호 전 부총리가 직접 해명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당시 보도자료에는 유 전 부총리가 총괄선대위원장으로 선임됐으며, 2008년부터 2016년까지 송파을 국회의원이자 국토부장관, 경제부총리를 지내며 탄천 유수지개발과 탄천 동측도로 지하하와 지상공원화’ ,‘잠실새내역 리모델링 사업등에 토대를 닦고 꾸준한 노력을 기울였다고 나와 있다.

 

하지만 송파 최대 사업이라고 평가받는 탄천동로 지하화는 물론 잠실새내역 리모델링에서도 유일호 전 총리의 노력 흔적을 찾기가 쉽지 않다.

 

탄천동로 지하화 사업의 경우 사실 전적으로 서울시의 의지에 달려있다. 서울시가 추진할 것을 확정해야 사업이 진행될 수 있다. 실제 지난 1월 탄천도로 지하화 사업 추진 확정 역시 서울시에서 발표한 것이다. 하지만 유 전 총리 재임 당시에는 서울시를 설득하기 위한 과정을 발견하기 어렵다.

 

잠실새내역 리모델링도 마찬가지다. 오히려 유 전 총리 힘을 쓰지 않은 것으로 보여 진다. 잠실새내역 리모델링은 막대한 사업 예산 규모 때문에 국비 확보 여부가 관건이었다. 그런데 번번이 국비 신청은 기재부에서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유 전 총리가 국회의원 재임 시절 국토부 장관과 기재부 장관을 지냈음을 감안하면 아이러니 한 대목이다.

 

최 후보 측은 땀 한 방울 흘리지 않은 사람들이 최재성의 성과를 왜곡하고 있다국민의 대표가 되겠다는 사람이 거짓과 당선부터 되고 보자는 식으로 선거에 임하는 것은 용납할 수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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