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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경력단절 여성 일자리 기반 다진다

기사입력 2020.05.15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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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소병의원 진입장벽 개선해 유휴 간호인력을 노동시장으로 재진입 유도

     

     65일까지 교육생 25명 모집, 병의원분야 구직희망자 누구나 가능

     

    경력단절여성 취업연계 중소병의원 일자리창출 프로젝트 포스터.JPG

     

     강동구(구청장 이정훈)2020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으로 경력단절여성 취업연계 중소병의원 일자리창출 생태계 조성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사업은 강동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맡는다.

     

     현재 고령화 사회 도래와 만성질환 증가에 따라 간호수요는 계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지만 간호서비스에 대한 요구는 더욱 다양화되고 있다. 이에 보건의료산업분야의 높은 진입장벽을 개선하고, 유휴 간호인력을 노동시장으로 재진입하게 하여 고용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한 프로젝트를 마련했다.

     

     구는 중소병·의원 관련 유관기관 및 협회, 단체 등과 거버넌스를 구축하여 탄탄한 일자리 기반을 조성하는 것이 목표다. 지난 해 치과의원 맞춤형 인력양성과정을 통해 병원행정사무, 의료서비스, 마케팅, 기본사무기술 등 맞춤형 교육으로 구 특성에 맞는 다양한 일자리를 창출한 바 있다. 실제로 15명의 교육수료생 중 12명이 취업되는 성과를 보였다.

     올해는 더 나아가 중소병의원 일자리 창출을 위한 거버넌스를 구축하여 구인처를 발굴하고 장기적인 취업 연계 수단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강동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는 65()까지 교육생 25명을 모집한다. 교육은 3회차로 진행되며 취업전략교육, 대인관계와 의사소통관련 고객서비스, 서류전형 준비 및 면접강화, 직무맞춤형 특강 등 직무연관성이 높은 교육을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모집대상은 보건의료산업분야 자격증 소지자로 취업이 절실한 미취업자, 경력단절여성, 서울시민 중 간호사, 간호조무사, 병원행정사무원, 치위생사 등 병의원분야로 취업을 희망하면 누구나 가능하다. 신청은 전화(02-475-0110, 070-4837-3386) 및 강동여성인력개발센터(강동구 양재대로 1458, 길동빌딩 5,6) 방문 접수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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