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가정노인종합복지관(관장 최은영)은 코로나19에 취약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지난 6월 ‘2020년 마음방역2’사업을 통해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진행했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복지시설(경로당, 복지관 등)의 휴관으로 인해 어르신들은 취미, 여가 활동, 또래와의 교류, 정보습득등으로부터 멀어지게 되어 고독감 및 소외감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이에 성가정노인종합복지관은 50+보람일자리 시니어지역상담가와 사회복지사가 어르신들이 모여계시는 경로당 인근 공원으로 직접 찾아가 방역취약계층 어르신에게 마스크와 말벗 서비스·복지정보를 제공하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코로나19를 이겨낼 수 있도록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지원했다.
※ 생활방역 기준 준수하였으며, 손소독제 수시 사용 및 대면 시 마스크 필수 착용하였음. ※
참여 어르신께서는“코로나19로 인해 답답한 마음으로 공원에 나왔는데, 복지관에서 직접 나와 이렇게 이야기도 들어주니 너무 고맙다.”,“코로나19로 속상한 이야기도 들어줘서 우울감이 해소되었다.” 등의 소감을 남겨 코로나19로 인해 힘들고 어려웠던 시기 속에서 서로에게 힘이 된 시간이 되었다.
앞으로도 성가정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장기화 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해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어르신들이 보다 안정적인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