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의회(의장 임인택)는 지난 15일 의회 6층 본회의장에서 국회(사) 한국의정연구회 지방의회 연구소에서 마련한 ‘찾아가는 의회’ 강좌를 실시하여, 구의원 및 사무국 직원 45명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찾아가는 의회’ 강좌는, 국회위원회 전문위원 이상으로 구성된 의정연수 전문기관인 지방의회연구소에서 지방의회의 의정역량 제고를 위하여 직접 지방의회에 방문해 의원 및 사무국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교육으로, 강동구의회에서도 의원 및 직원들의 의정 실무능력을 배양하고자 신청․참여하게 되었다.
이날 교육에는 김인철 소장을 비롯해, 김종두․기노진 교수를 모시고, ▲조례입안 및 심의기법 ▲투자심사기법 ▲의회운영기법 등 의정활동에 꼭 필요한 다양한 주제의 특강을 들으며 의원 및 직원들의 의정역량 및 실무능력을 배양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임인택 의장은 “높아진 구민들의 요구와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서, 우리 의원들도 늘 배우고 익히는 자세를 갖추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오늘 강좌와 같이 의정 실무능력을 강화하고 전문지식을 키울 수 있는 내실 있는 교육의 자리를 꾸준히 마련해, 공부하는 의회의 모습을 보여드림으로써 구민들께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