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인순 국회의원과 시‧구의원 및 위례동·장지동 주민 80여명 참여, 지역 현안 직접 토론하고 의견 나누는 자리 마련
○ 더불어민주당 서울 송파병지역위원회(위원장 남인순 국회의원)는 8월 27일(화) 위례동 KB골든라이프케어 위례빌리지에서 주민 80여명과 함께 <더불어민주당 정책페스티벌 마을정책 주민 원탁회의>를 개최하고 마을 정책 현안을 직접 토론하며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 이번 원탁회의에는 △학교 근처의 안전한 통학로 확보 방안 △장지역 주변 교통환경 개선방안 △위례신도시 문화1부지 동남권 ‘공연예술 시립도서관’설립에 대한 정책 방향 △장지천 생태하천 조성을 통한 악취문제 해결방안 △위례동의 원활한 교통환경 개선 방안 △일본의 경제침략에 대응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아이디어 및 정책을 발표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 이번 원탁회의에는 위례별초등학교·송례초등학교·문현초등학교·문덕초등학교 학부모들을 비롯해 장지동과 위례동 지역 인근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의견을 나누고 열띤 토론을 벌였다.
◯ 송파병 지역위원회의 대표적인 교육프로그램인 <퍼실리테이터 양성과정>을 통해 훈련받은 다수의 퍼실리테이터들이 주제별 ‘토론 촉진자’로 참여해 주민들의 토론과정을 지원하는 등 ‘원탁토론’에 활기와 생생함을 더했다.
◯ 특히 △아이들의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우회전 신호 설치, 학교 앞 차선 및 횡단보도 도색, 고원식 횡단보도 설치 △장지동 파인타운 인근 자전거 도로 및 공원조성으로 소음·분진발생 방지 △위례 동남권 시립도서관을 송파와 위례의 역사문화가 담긴 ‘위례성’을 따온 디자인으로 설계, 주민 동아리실 및 어린이·청소년·시니어를 위한 공간 조성 △장지천 둘레길 조성 및 위례 수변공원과 연계 △위례-장지구간 외곽순환도로 지하화를 통해 도시 간 연결, 위례-장지-복정역까지 도보 및 자전거 도로 확보, 위례신사선과 위례선 트램 조기 착공 △송파대로 심야 과속차량 방지 시스템 설치, 장지역 북측 출입구 신설을 통한 아동 안전 확보 △장지천 수변공원 내 독립 기념존 설치를 통해 독립 유공자 거리 조성 등 다양한 정책적 대안들이 쏟아져 나왔다.
○ 남인순 의원은 “최근 더불어민주당이 정책정당으로 거듭나기 위해 전국적으로 정책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있다”며 “더불어민주당이 좋은 정책으로 국민들에게 가까이 다가가려는 의지이고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모아 온 국민이 실천할 수 있는 정책과제로 발전시키는 소중한 과정에 송파병 주민들과 함께하고 있다”고 밝혔다.
◯ 더불어민주당 송파병지역위원회는 마을정책 주민 원탁회의를 이번까지 3차례 개최(가락본동‧오금동, 문정1동‧가락2동, 위례동‧장지동)하였으며, 앞으로 해당 지역주민들의 사전 신청을 받아 △8월 29일(목) 마천1동·마천2동 △9월 3일(화) 거여1동·거여2동에서 총 2차례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