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도시관리공단은 부패 취약분야를 진단하고 청렴도 향상을 위해 내·외부 청렴도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임직원 대상 개인청렴, 조직청렴, 업무관련 청렴도 설문 총 21문항, 관련업체 대상 투명성, 책임성, 부패인식 등 관련 설문 총 14문항으로 구성된다. 이메일 및 전화면접 방식으로 조사하여 객관적이고 체계적인 평가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내·외부 청렴도 조사를 통해 청렴 취약분야에 적극 대응하여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업무 처리과정에서 나타나는 임직원의 불친절 행위 및 금품·향응수수 행위 등을 예방하여 공단 전반의 청렴도 향상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관계자는 “응답결과를 토대로 청렴도 향상을 위한 개선 이슈들을 다각도로 분석할 예정이며 내·외부적으로 청렴문화 확산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