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동구의회 임인택 의장이 광진교 페스티벌에 참석하여 줄다리기를 하고 있다. 

 강동구의회 임인택 의장은 지난달 31일 주민 간 화합을 도모하고 문화를 나누기 위해 광진교 다리 위에서 열린‘2019 광진교 페스티벌’에 참석하였다.

이 행사는 일 년에 한 번 오작교에서 만나게 된다는 견우직녀 설화처럼 ‘광진교’하나로 인접해 있는 강동구민과 광진구민이 광진교에서 만나 정을 나누자는 취지로 마련되어 올해로 3회 째를 맞이했다. 이번 축제는 청소년들의 오케스트라 및 밴드, 댄스 동아리 공연과 함께 시작을 알렸다. 이와 함께 광진교 양쪽에서는 버스킹 및 퍼포먼스 공연이 진행되었으며 강동구 주민과 광진구 주민 300명 대 300명으로 줄다리기 시합도 펼쳐졌다. 또 사회적경제기업, 플리마켓 업체 등이 참여한 판매부스와 푸드트럭존이 준비되고, 페이스페인팅과 연날리기 등 체험 부스도 마련돼 즐거움을 더했다. 

 강동구의회 임인택 의장은“서로 힘을 합쳐야 잘 할 수 있는 줄다리기처럼 강동구와 광진구가 힘을 합쳐 문화교류를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강동․광진구민이의 생활이 보다 더 즐겁고 행복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