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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기청, 서울시‧자치구와 지원 협업 위한 첫 만남의 장 가져

기사입력 2019.06.07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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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지역 중소기업 지원협업 강화 위한 Kick-Off 워크숍’ 개최

     

    참여기관 간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연결의 힘을 강화

     

    킥오프.JPG

     

    중소벤처기업부 서울지방청(청장 박영숙)6513:30 N15* 라운지(중구)에서 서울시자치구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소기업 지원협업 강화를 위한 Kick-Off 워크숍을 개최한다.

     

     * 서울 내 대표적인 전문랩 메이커스페이스, 생산장비가 없어도 아이디어를 3D프린터, 레이저 가공기 등을 통해 만들 수 있는 작업 공간

     

    이번 행사는 서울중기청과 서울시 경제정책과, 25개 자치구 중소기업 담당과 관계자가 한 자리에 모인 첫번째 만남으로서, 기관 간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서울지역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행정을 강화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서울중기청과 서울지역 중소기업 지원기관(중진공, 기보 등)이 정책방향과 주요사업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그간 발굴된 애로·규제해결 우수사례와 건의사항을 발표하는 등 중소기업 현장의 의견을 전달하는 시간도 갖는다.

     

     

    이번 행사에는 중소기업 지원기관 이외에도 지역별 상공회장단이 함께 참여하여 지역 중소기업의 애로사항과 함께 다양한 건의사항을 전달하며 지원기관들과 함께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소통의 기회도 마련된다.

     

    박영숙 서울중기청장은 중소벤처기업과 소상공인은 우리 경제의 당당한 주체이며, 우리사회가 중소기업 중심 경제구조로 전환하기 위해 서울 중기청을 비롯한 각 지원기관들은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연결의 힘을 모아야 한다,

     

    이번 기회를 통해 서울시 및 자치구 뿐 아니라 현장의 목소리를 들려줄 수 있는 상공회장단과도 체계적 협조체계를 구축할 것이며, 각 기관의 인프라 및 정보를 공유하여 중소기업이 혁신성장 할 수 있도록 머리를 맞대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중기청은 이번 첫 행사를 계기로 서울지역 중소기업 유관기관 간 협조안건을 상시 발굴하는 한편, 시의성 있게 지원정책을 공유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행사 참석자들은 간담회 후 서울의 대표적 메이커 스페이스인 N15 현장을 둘러보며, 4차 산업혁명 관련한 제조 창업기업 지원 인프라와 정보 등을 공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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