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현진 자유한국당 송파(을) 당협위원장은 6월15일 송파구민회관 강당에서 ‘자유한국당 송파(을) 당원교육 대회’를 개최하고 당원단합을 호소했다.
배 위원장은 무대 위에서 큰절로 당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표했고, 당원들은 큰 박수로 화답했다.
이날 교육대회는 언론인 출신인 배 위원장이, MBC에서 해고된 전 아나운서인 최대현, 청주대 영화학과 이용남 교수가 참석하여 배 위원장의 사회로 현 정부의 언론정책과 대중들에게 미치는 미디어의 파급효과에 대해 토크쇼를 진행하며 ‘공영방송국을 노조가 장악해 정부의 비위를 맞추는 방송국은 더 이상 언론의 사명감을 잃었고, 방송국의 인기와 가치도 추락했다’고 진단했다.
배 위원장은 “당원 단합 행사가 너무 정치적인 말만하다보니 어렵고 재미가 없다”는 당원들의 의견을 듣고 “그 첫 번째로 언론노조에 의해 장악된 언론의 편파적인 보도에 대한 문제점을 짚어보는 유익하고 재미있는 행사를 만들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