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하나회(회장 최복식)는 6월 20일 강동구 천호공원에서 (사)주는사랑공동체(목사 김동오)가 제공하는 ‘사랑의 무료급식’ 현장을 찾아 식사를 대접하는 봉사와 함께 하나회원들의 뜻을 모아 마련한 사랑의 쌀 20포대를 주는사랑공동체에 전달했다.
주는사랑공동체는 매주 목요일 오후5시 천호공원에서 10여 년간 ‘사랑의 무료급식’을 제공해온 봉사단체로 불우이웃 및 독거노인 등 지역내 많은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하나회는 20여명으로 구성된 영남인 들로 친목을 도모하고, 지역사회 봉사 및 불우이웃돕기에도 참여하고 있다.
최복식 회장은 “큰 도움은 아니지만, 작은 것이 모이다보면 큰 것도 이룰 수 있다”며 “이웃을 돌볼 수 있는 마음이 중요한 것이다”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