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진선미 국회의원, "불법외환거래, 5년만에 적발금액 건당 4배 증가 적발건수는 1/4 감소" 밝혀관세청의 불법 외환거래 적발 금액은 2017년 대비 건당 4배 증가했고 적발 건수는 1/4 수준으로 하락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진선미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동구 갑)이 관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8월까지의 불법 외환거래 적발 실적은 63건, 2.4조 원가량이다. 최근 5년간과 비교해보면 적발 건수는 1/4, 적발 금액은 1/10 감소한 수준이다. 재산도피사범과 자금세탁사범은 최근 5년간 하락세를 보였다. 2017년 재산도피사범 19건, 1,081억원, 자금세탁사범 11건, 675억원을 적발했으나, 2021년의 경우, 두 불법거래를 합쳐 9건, 239억 원의 실적을 거두는데 그쳤다. 코로나19로 인해 적발을 위한 출장, 대면조사를 실시하지 못한 것이 실적 부진의 원인으로 보인다. 불법 외환거래 적발 건수 및 금액의 90% 이상을 차지하는 외환사범의 경우, 적발 건수는2018년 정점을 기록한 뒤 감소하고 있다. 적발 금액은 2020년에 2017년 대비 17% 수준으로 떨어졌으나 올해 해외여행 재개와 가상자산 적발로 증가 추이를 띄고 있다. 2017년부터 현재까지 불법 외환거래 적발 건수는 코로나19 영향으로 감소했다. 적발 금액의 총액은 줄었지만 건당 적발 금액은 4배 가까이 늘어났는데 2017년 건당 적발액이 약 103억원이었고 올해는 377억원 수준이다. 불법 외환거래의 건당 규모가 커졌음을 알 수 있다. <관세청 불법 외환거래 적발현황> (단위 : 건, 억원) 구 분 ’17년 ’18년 ’19년 ’20년 ’21년 ’22.8월 건수 금액 건수 금액 건수 금액 건수 금액 건수 금액 건수 금액 외환사범 359 38,285 581 27,858 352 31,832 113 6,525 101 13,256 58 23,494 재산도피사범 19 1,081 14 2,508 10 1,707 7 362 3 84 3 82 자금세탁사범 11 675 10 112 7 922 10 302 6 155 2 164 합 계 389 40,041 605 30,478 369 34,461 130 7,189 110 13,495 63 23,740 자료 : 진선미 의원실 (관세청 제공)
-
강동구의회 박원서 의원, "구민의 뜻을 외면하는 행정" 5분자유발언존경하고 사랑하는 강동구민 여러분! 조동탁 의장님과 김남현 부의장님을 비롯한 선배 ․ 동료의원 여러분! 강동발전을 위해 애쓰시는 이수희 구청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그리고 이곳에 함께하신 지역 언론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강일동, 상일1 ․ 2동, 고덕2동을 지역구로 하는 박원서 의원입니다. 저는 오늘 오분발언을 통해, 집행부 사업추진에 대한 잘못된 행정과 문제점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집행부에서 추진하는 모든 사업이 추구하는 궁극적인 목적은 지역발전과 구민여러분의 복리증진 등 행복한 강동을 만들기 위함일것입니다. 본 의원이 8대 의정생활을 하면서도 구청장과 관계 공무원분들께 항상 사업을 시작하기 전에, 주민의견 수렴이나 설명회 등을 꼭 시행하여 주민분들의 생각과 다양한 의견을 듣도록 해달라 요청해 왔습니다. 하지만, 9대 의정활동을 시작하자마자 또다시 주민 의견 수렴없이 반려견 놀이터 사업을 추진하는 집행부를 보니 본 의원은 실망스런 마음을 감출 수 없었습니다. 지역주민분들에게 사업의 당위성이나 필요성에 대하여 사전에 설명드리거나 이마저도 여건상 어려웠다면, 강동구민을 대표하는 지역구의원에게는 충분히 설명하고 사업추진의 동의를 구했어야 하지 않습니까? 이수희 구청장과 집행부에서는 지역구의원을 노골적으로 패싱하고, 지역주민을 등한시하는 사업추진 방식을 소통이라 할 수 있습니까? 아울러, 반려견 놀이터 사업의 필요성을 인정한다 하더라도 이 사업이 얼마나 시급성을 요하는 사업이기에 추경으로 용역비를 편성하여 추진하려 했습니까? 결국엔, 집행부의 소통없는 일방적 업무추진으로 편성된 추경예산은 사용되지 못하고 불용될 수도 있다고 본 의원은 생각이 듭니다. 모든 행정의 기본은 계획수립에 있어서 소통과 경청이, 사업추진에 있어서는 협치가 밑바탕에 있어야 한다는 것을 이수희 구청장과 집행부에 다시 한번 상기시켜 드립니다. 이번 사업추진과정에서 불거진 주민과의 소통부족, 지역구의원과의 협력체재 부재에 대해 집행부에서는 실효성 있는 대안을 만드셔서 본 의원에게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본 의원이 지난 추경심사에서도 지적했듯이 향후 이러한 불통의 사업추진에 대해서는 반드시 책임을 묻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으로, 동명근린공원 지하주차장 건립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해당 사업은 아리수로의 확장으로 주거지주차 면수가 감소하고, 공원 체육시설 이용자들의 무단주차로 인해 극심한 주차난을 겪게 되자 공원 지하에 공영주차장을 건립함으로써 고덕2동 주택가 주민들께는 극심한 주차난을 해소시키고, 체육시설 이용자에게 주차편의를 제공하여 생활편익을 증진시키기 위한 사업입니다. 2016년부터 타당성 조사와 투자심사, 지구단위계획 변경, 도시계획시설 중복결정 등 수많은 절차를 거쳐 사업계획을 마무리 하고, 올해 착공을 하여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코자 하였으나, 주차장 진 ․ 출입로와 관련된 세부내용을 알게된 지역주민들의 반발과 민원으로 행정절차가 무한정 지연되고 있습니다. 공청회라는 법적 절차가 필수적인 사업이 아니라 하더라도, 주민생활에, 무엇보다 아이들의 안전과 밀접한 영향을 미치는 사업을 추진할 때에는 주민설명회나 선호도 조사를 실시해서 충분히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야 한다는 것은 누구라도 알 수 있는 사실일 것입니다. 집행부는 지금부터라도 순간의 상황만 모면하면 된다라는 안일한 생각으로 행정이나 주민을 대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의회를 바라보는 집행부의 태도에 대해서도 한 말씀 드리겠습니다. 늘상 집행부의 입장을 관철시킬 때에만 소통과 화합, 협치를 부르짓고 의회 본연의 기능인 견제에 대해서는 발목잡기다, 불통이다라는 프레임으로 접근하는 집행부의 고착화되어버린 그릇된 태도에 대해서도 강력한 우려를 표합니다. 지방의회 의원은 의회 자체를 위해서도, 집행부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서도 존재하는 것이 아닙니다. 오로지,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지역 주민들을 위해서만 존재의 가치가 있는 것입니다. 본 의원과 여기 자리해계신 강동구의회 18명 의원 모두는 강동구민의 뜻을 섬기고, 주민과 함께하는 대표자라는 사실을 집행부에서는 망각하지 마시길 바라며, 먼저 존중하지 않으면 스스로도 존중받지 못할 것이라는 점을 명심해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발언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강동구의회 권혁주 의원, "성내‧둔촌 전통시장 시설개선 촉구를 바라며" 5분자유발언존경하고 사랑하는 강동구민 여러분, 조동탁 의장님을 비롯한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이수희 구청장님과 공직자 그리고 언론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행정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성내동‧둔촌동 출신 권혁주 의원입니다. 오늘 본 의원은 성내전통시장과 둔촌역 전통시장의 비가림막 설치 제안을 위해 이 자리에 섰습니다. 그동안 강동구는 전통시장 이용자의 편의 제공과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그러나 아직도 갈 길이 멉니다. 무엇보다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보십시오. 상인들은 물론 시장을 찾는 주민들은 이구동성으로 비가림막 시설이 필요하다(고) 말씀하십니다. 전통시장에 가보신 분들은 현재 시설이 쇼핑 현장으로서의 기능을 발휘할 수 없는 낙후된 환경이라고 많이 느끼실 겁니다. 특히, 비가 오면 그 많은 사람들이 우산을 들고 전통시장의 좁은 통로를 교행하기에는 더 많은 어려움이 있습니다. 비오는 날 둔촌역 전통시장에 가보셨습니까?? 이곳은 많은 사람들이 지하철과 버스정류장을 오가며 왕래하는 주 통로이기도 해서 통행구간이 늘 번잡합니다. 맨몸으로 다니기도 복잡한데, 우산까지 들고 서로 부딪쳐가며 다닌다 생각해보십시오. 눈에 보이는 주민 불편을 지금이라도 개선해야 되지 않겠습니까. 성내전통시장과 둔촌역 전통시장은 30년 넘게 지역주민과 가장 가까이에서 서민의 애환에 활력을 주고 지역경제를 이끄는 동력이었습니다. 대형마트 거래와 온라인 쇼핑이 증가하는 현대 사회에서 전통시장이 현실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전통시장 현대화 사업의 적극적인 추진이 시급합니다. 성내전통시장과 둔촌역 전통시장에 비가림막을 당장 설치해야 합니다. 힘찬 변화, 자랑스러운 강동을 위해 전통시장 환경 개선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시길 촉구합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강동구의회 남효선 의원, "선사유적지 활성화 대책 마련 촉구" 5분자유발언존경하고 사랑하는 강동구민 여러분! 조동탁 의장님과 김남현 부의장님을 비롯한 선배·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이수희 구청장님과 관계공무원 여러분, 또 지역 언론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고덕1동, 암사동을 지역구로 하는 의회운영위원회 남효선 부위원장입니다. 오늘 본의원은 우리구의 자랑인 암사동 선사유적지 활성화 대책 마련을 촉구하기 위해 이 자리에 나왔습니다. 6천년의 역사를 간직한 암사동 선사유적지는 문화적 가치가 매우 높은 우리 구의 자랑이자 국가적으로 중요한 문화유산입니다. 선사유적지가 세계 속의 문화유산으로 도약하고 구민들을 위한 문화 공간으로 조성되기 위해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정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본 의원은 생각합니다. 이미 선배⋅동료의원 분들이 열두 차례의 구정질문과 두 차례의 5분 발언을 통해 선사유적지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제안을 해왔습니다. 이렇게 많은 의원들의 발언에도 불구하고 본 의원이, 한 사람의 구민으로써 느낀 점은, 1996년부터 시행해온 선사문화축제의 발전과 변화 외에는 나아진 것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에 본 의원은 선사유적지와 관련한 본 의원의 발언이 의회에서 나오는 마지막 발언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몇 가지 제안을 하고자합니다. 첫째, 선사유적지 앞을 지나는 서울둘레길을 이용하시는 분들을 관광객으로 유입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해야합니다. 서울둘레길 3코스인 고덕⋅일자산 코스는 광나루역을 시작으로 선사유적지를 지나는 코스입니다. 평탄한 지역이 많은 초급코스로, 트레킹을 즐기는 서울시민들뿐만 아니라 가족나들이객도 많이 방문하는 곳입니다. 수많은 둘레길 트레킹을 즐기는 분들이 선사유적지까지 자연스럽게 방문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관광문화사업을 수립하셨으면 합니다.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가 있어야 찾아옵니다. 둘째, 선사유적지 원형공연장을 상설공연장으로 운영할 것을 제안합니다. 선사유적지 앞에 있는 원형공연장은 현재, 선사문화축제와 같은 공식적인 행사를 제외하고는 방치되어 있다고 보일 정도의 상황입니다. 공연장 내에 앰프 등을 설치해 상설공연장으로 활용하고 지역의 음악동호회에 운영을 맡긴다면, 별도의 예산이나 관리인력 배치가 없어도 구민들이 찾아와 음악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덧붙여서 공연안전과 관련해서는 어르신일자리를 활용한 안전 요원 배치도 좋을 것 같습니다. 셋째, 선사유적을 테마로 한 가족캠핑장 조성을 제안합니다. 선사유적지를 제외하면 강동구가 선사문화의 대표지역으로 인식할 만한 시설물이 전무합니다. 강동구 진입로에 있는 빗살무늬 조형물도 솔직히 운전 중에는 자세히 볼 수 있는 시설물은 아닙니다. 인근에 위치한 암사역사공원에 선사시대를 테마로 한 움집모양의 가족형 캠핑장을 조성하여 하나의 매력적인 관광명소로 만들 수 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만약 조성계획의 변경이 힘들다면, 일자산에 위치한 그린웨이캠핑장을 활용하는 방안도 좋을 것 같습니다. 강동구의 유일한 캠핑장으로 예약이 하늘의 별따기라는 말이 생길정도로 인기가 높다고 합니다. 캠핑족이 증가하고 있는 요즘 캠핑장의 디자인과 환경을 움집형태의 캠핑장으로 변경한다면 선사유적과 선사축제를 홍보할 수 있는 강동구의 대표적인 홍보시설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움집캠핑장 이용료의 일부를 암사전통시장 상품권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교환해주는 것도 제안 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선사유적지로의 접근성을 높이고 주변 상권을 개발해야합니다. 선사역을 조기개통하고, 선사유적지로의 접근성을 높여 주십시오. 또한, 암사역사공원과 연계한 선사유적지 상권을 개발하여 인프라를 만들고, 상권 활성화 정책을 추진해야 합니다. 이러한 안에 더해서 선사유적지에 유입된 관광객이 지역 내에서 돈을 쓸 수 있도록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등 다양한 더 좋은 아이디어가 있다면 그것으로 추진해 주십시오. 이수희 구청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들께서는 본 의원이 말씀드린 4가지 사항에 대하여 적극적으로 검토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이상 발언을 마치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서울시의회 남창진 부의장, 서울시 의용소방대 부장·반장 임명기준 조례에 담아서울시 의용소방대의 반장·부장 임명 시 근무 경력을 고려하여 임명하도록 하는 내용의 「서울특별시 의용소방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에서 의정활동을 하고 있는 남창진 부의장(국민의힘, 송파2)의 발의로 21일 상임위 심사를 통과했다. 서울시 의용소방대는 총 5,000명 정원에 4,519명이 활동 중이며 각 소방서의 소방업무를 보조하고 있고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법적인 조직으로 대장, 부대장, 지역대장, 부장, 반장, 대원으로 직위를 부여하고 있다. 지금까지 지역대장 이상의 직위에 대해서는 조례로 임기 및 임명 절차를 규정하고 있는 반면에 부장·반장에 대한 임명 기준은 규정하고 있지 않아 조직의 운영상 효율성과 공정성을 해치고 대원 간의 결속력을 저하시키는 문제점이 있다고 지적돼 왔다. 사례를 보면, 소방서별로 제각각 규정을 적용하다 보니 의용소방대 조직 및 임무와 관련하여 숙련된 경험이 부족한 대원이 임명되거나 혹은 교육 및 훈련 참여 실적이 저조한 대원이 임명되는 등 조직 운영의 비 효율성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남 부의장은 “그동안 의용소방대 반장과 부장의 불합리한 직위 상향 임명 관행을 조례로 규정함으로써 의용소방대의 업무 역량을 올리고 조직 간의 신뢰를 바탕으로 융화와 발전하는 의용소방대가 될 것을 기대한다”고 조례 발의의 취지를 설명했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의용소방대 대원에서 반장, 반장에서 부장으로 직위를 임명할 때 각각 3년 이상 근무한 대원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며 임명 기준에 적합한 대원이 없거나 신규로 의용소방대를 설치하는 경우에는 예외로 하고 있다. 남 부의장이 발의한 개정조례안은 오는 28일 제314회 임시회 제5차 본 회의에서 통과되면 공포 후 즉시 시행될 예정이다.
-
시니어 푸드테크 스타트업 ㈜프롬차일드, 지역내 어르신을 위한 건강식품 나눔 실시희망친구 기아대책이 강동구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는 구립강동종합사회복지관(관장 임정백)에서는 지난 9월 8일(목) 강동구 지역내 스타트업 ㈜프롬차일드(대표 노하윤) 임직원과 함께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건강식품을 전달식을 진행하고, 임직원이 직접 어르신 가정에 방문하여 정성의 마음을 담아 물품을 전달하였다. ㈜프롬차일드는 2021년 7월 창업, 사코페니아(노인성 근감소증)를 예방하는 식물성 단백질 보충제를 시작으로, 다양한 시니어 친화 상품을 발굴·개발·유통을 통해 시니어의 더 나은 삶을 만드는데 기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특히 프롬차일드의 사명인 “자식의 마음으로 우리 부모님을 위한 건강한 가치를 만들어내는 것”을 바탕으로 시니어들의 더 건강하고 즐거운 삶을 위해 임직원이 함께 고민하여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시작하게 되었다. 후원을 추진하며 지원을 아끼지 않은 ㈜프롬차일드 노하윤대표는 “작은 나눔을 통해 더 큰 보람을 느낄 수 있는 기회와 마음을 함께 전할 수 있도록 함께해 주심에 감사하다”는 인사와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다짐했다. 강동종합사회복지관 임정백 관장은 “경제적·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함께 마음을 나누어 준 ㈜프롬차일드 노하윤대표님과 임직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전해주신 마음을 더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하며 나눔을 함께 해주신 ㈜프롬차일드 임직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였다.
-
중대재해 예방에 집중! 송파구, 하반기 합동 안전점검 실시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관내 사업장 및 공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재난총괄부서와 소관부서 합동으로 하반기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중대재해 예방에 만전을 기한다. 구는 지난 1월부터 시행된 「중대재해처벌 등에 관한 법률」과 관련해 중대재해 대상 사업장 및 공중이용시설 내 유해·위험요인을 발견하고, 신속하게 조치하여 근로자 및 구민의 안전 지키기에 나섰다. 지난 상반기에는 합동점검 결과 총 298건의 위험요인을 발견하고, 290건은 개선조치 완료했으며, 안전난간대 설치, 추락 방호망 설치 등 8건은 공사 조치 중에 있다. 특히, 이번 하반기 합동 안전점검은 9월부터 12월까지 3개월간 관내 전 사업장 224개소 및 공중이용시설 49개소를 대상으로 합동 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사업장 유해·위험요인 확인 및 개선조치 등 안전·보건 의무이행점검 ▲시설물 구조, 소방작동, 전기설비, 승강기 등 안전점검 ▲수탁기관에 대한 관리 점검이며, 중대한 결함이나 위험요인 발견 시 재난 예방을 위한 신속한 보수·보강으로 즉시 시정 조치하여 안전·보건 관계 법령에 따른 의무사항이 이행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또한, 구는 중대재해예방팀에 안전관리자, 시설점검 전문인력 2명을 증원하여 직영사업장 뿐 아니라 ▲도급·용역·위탁 사업장 점검·지도, ▲공중이용시설 전수 점검을 실시하는 등 중대재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이 재해로 인한 안전사고 걱정 없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체계적인 합동점검을 진행할 계획”이라며, “무엇보다 주민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철저한 사전 대비와 신속한 대응체계를 통해 재난, 재해로부터 ‘안전한 도시 송파’를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서울시의회 남창진 부의장 「제2회 한국추모문화축제」 참석서울특별시의회 남창진 부의장(국민의힘, 송파구2)은 9월21일(화) 오후3시에 서대문독립공원 추모탑에서 열린 「제2회 한국추모문화축제」에 참석했다. 이번 추모 문화축제는 일제강점기와 한국전쟁에서 희생된 순국선열와 애국열사, 억울하게 강제징용당한 이들의 넋을 위로하고 오늘을 살아가는 후대들에게 숭고한 희생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행사는 서대문형무소를 행렬지어 걷는 안행과 영산재 등 불교 전통의식과 살풀이와 같은 민족의식 등 종교적 추모의식을 더해 뮤지컬 갈라쇼와 작은 음악회 등 대중문화가 어우러져 진행되었으며 이 밖에도 다도체험과 태극기 만들기, 캐리커처 등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함께 열렸다. 남창진 부의장은 격려사에서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을 위해 한국불교 전통의식인 살품이와 위령제를 드림으로 원혼을 달래고 넋을 위로하는 것을 후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의 역사의 교훈으로 삼아 숭고한 희생 정신을 계속 이어 나가야 한다”고 했다. 이어 “시대의 아픔을 예술로 승화시킨 한국추모문화축제는 앞으로도 국민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발전되길 기원한다”고 했다. 순국선열과 애국열사 그리고 강제징용 희생자를 위한 한국추모문화축제는 한국불교태고종 전국비구니회 주최로 개최 되었다. 한편 「제2회 한국추모문화축제」는 BBS 불교방송이 전국에 녹화 방송할 예정이다.
-
강동구, 소규모 노후건축물 504개동 안전점검 실시오래된 건축물 붕괴사고가 일어날 때마다 안전을 도외시한 것이 최대 문제로 분석된다. 특히, 소규모 노후 건축물은 법령으로 정한 정기점검 의무가 없기에 더 소홀할 수밖에 없다. 이에 강동구(구청장 이수희)가 안전 사각지대에 놓인 건축물 붕괴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고자 소규모 노후 건축물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안전점검 대상은 총 504개동으로, 강동구 건축물관리조례에서 정한 30년 이상 건축물 중 5층 이하, 연면적 660㎡ 이하인 민간건축물이다. 점검기간은 8월 22일부터 9월 30일까지다. 1차 점검은 건축전문가가 직접 방문해 육안으로 하며, '서울시 소규모 노후건축물 안전점검표'에 따라 5단계 안전등급을 판정해 미흡·불량 등급을 받은 건축물에 대해서는 2차 점검을 추가로 실시한다. 2차 점검은 건축물관리점검기관이 구성한 점검단이 현장을 방문해 '건축물관리점검지침'과 ‘소규모 노후건축물 등 점검매뉴얼'에 따라 건축물구조, 화재 및 에너지 성능 등을 점검해 보고서를 작성한다. 안전등급은 ▲우수(안전성 확보) ▲양호(경미한 결함 발생) ▲보통(안전에는 지장 없으나 보수보강 필요) ▲미흡(긴급한 보수보강 필요) ▲불량(사용제한·금지 검토) 순으로 강동구는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조치하고, 보수·보강 등 유지관리가 필요한 건축물에 대해서는 소유자에게 조치사항을 안내해 노후 건축물의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
-
강동구, 임산부·영유아 대상‘영양플러스 사업’참여자 상시 모집강동구(구청장 이수희)가 취약계층 아이와 산모를 위한 ‘영양플러스 사업’을 상시 운영한다. ‘영양플러스 사업’은 취약계층 임산부와 영유아가 겪을 수 있는 빈혈, 영양불균형 등의 문제를 해결하고 식생활 개선을 도와주는 사업이다. 강동구에 거주하는 가구별 기준중위소득 80% 이하 임신부, 출산·수유부, 영유아(등록기준 66개월 미만)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자는 신체 계측과 영양섭취 상태 조사 등을 거쳐 빈혈, 저체중 등 위험요소가 발견되면 대상자로 최종 선정되고, 이후 6개월 간 필요한 영양교육과 상담, 맞춤형 보충식품 제공 등 영양불균형 개선을 위한 서비스를 지원한다. 매월 1회 영양교육을 통해 균형 잡힌 식사관리와 영양소 섭취방법을 배우고, 대상자별 필수영양소를 공급받을 수 있는 보충식품 패키지(쌀, 감자, 계란, 당근, 우유 등)도 월 2회 제공된다. 만약 6개월 간 본 서비스를 받고도 위험요소가 개선되지 않은 대상자의 경우, 6개월 더 기간을 연장해 최대 1년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최병진 건강증진과장은 “영양플러스 사업을 시작한 2008년부터 올 8월까지 총 14,621명의 임산부와 영유아가 참여해 혜택을 누렸다”며 “출산 전후 영양 상태는 엄마와 아기의 평생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치는 만큼 산모와 아기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영양 불균형을 해소해 건강한 양육환경을 만들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청을 희망하는 주민은 강동구보건소 영양플러스실로 전화해 사전 예약 후 직접 방문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강동구보건소 건강증진과로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