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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내종합사회복지관, 2024년 설맞이 다福다福 나눔행사 진행강동구립 성내종합사회복지관(운영법인 경복대학교 산학협력단, 관장 이상현)은 2월 5일(월), 2024년 설 명절을 맞이하여 ‘다福다福 나눔행사’를 실시하였다.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꾸러미 나눔으로 기획된 본 행사는 ‘BBTS’, ‘접시꽃’ 주민모임, 이마트봉사단,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 임직원 등 자원봉사자의 참여로 진행하였다. 봉사자들은 “설 명절을 맞이하여 뜻깊은 행사에 마음을 더할 수 있어 의미 있는 참여였다. 올해 모두가 행복하고 건강한 새해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남겼다. 행사에 참석한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마음이 따뜻한 행사에 함께해주신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 복꾸러미를 통해 지역주민 모두가 풍성하고 건강한 설 명절을 보내실 수 있기를 바란다.” 라며 봉사자들을 격려하고 함께 복꾸러미를 제작하는 뜻깊은 활동에 동참했다. 복꾸러미는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 하이트진로, 강동경희한약국, 삼성엔지니어링의 지원을 통해 떡국떡, 만두, 설렁탕, 쌍화탕 등 다양한 품목으로 구성하여 홀로 명절을 보내는 어르신과 취약계층 등 515명에게 따뜻한 마음과 함께 전달하였다. 강동구립 성내종합사회복지관 이상현 관장은 복꾸러미 제작 행사에 함께해준 봉사자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하였으며, 독거 어르신 가정에 방문하여 복꾸러미를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는 활동을 진행하며 “새해에는 지역 주민 모두가 청룡의 힘찬 기운을 받아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ESG경영으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경복대학교는 교육부 발표 2017~2022년 6년 연속 수도권대학(졸업생 2천명 이상) 중 취업률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2023 전문대학 브랜드평판 1위, 2021 교육부 대학기본역량진단평가에서 ‘일반재정지원대학’ 선정, 2022 교육부 LINC3.0 사업 선정, 5년 연속 교육부 교육국제화역량 인증대학 선정, KBU ChatGP 생성형 AI 가이드라인 발표로 교육역량이 매우 우수한 대학으로 인증받고 있다. 특히 경복대는 서울지하철 4호선 진접경복대역 개통으로 학생들의 대중교통 이용이 획기적으로 개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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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에게 행복한 일터를 제공하는 "함께하는재단" 창립 13주년 기념행사 개최지난 2월 1일(목) 오전 10시 함께하는재단 본점 (송파구 새말로10길 19)에서는 재단 임, 직원, 점장, 근로 장애인과 가족들이 참여하여 “함께하는재단 창립 13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날 기념행사는 1부 감사예배와 2부 창립기념행사로 나누어 진행하였으며 장기 근속자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을 하였다. 특별히 장기근속상을 수상한 직원 가족과 함께 한 자리에서는 오랫동안 함께 해온 소감을 밝히며 보는 이의 마음을 따뜻하게 하였다. 장형옥 이사장은 기념사에서 “우리 재단은 2007년도 한반도평화연구원을 시작으로 15년이 넘는 기간 동안 1,230만 점의 기증과 103억 원의 후원을 통하여 굿윌의 매출이 226억 원을 달성하는 기적과도 같은 열매를 맺었습니다. 탈북민 취업 지원센터에서는 약 2,597명의 탈북민 교육을 진행하였고 그동안 102명의 장애인 직원을 고용하였다.”라고 밝혔다. 특별히 지난해에는 기존의 모든 굿윌스토어가 자립 경영을 실현했을 뿐만 아니라 20명의 장애 직원들에게 일할 기회를 추가로 창출하여 재단의 사업 미션을 수행하였음을 강조하였고 올해에도 굿윌 사업의 자립 경영 기조를 공고히 하고 재단의 3대 원칙인 진정성, 투명성, 지속가능성의 원칙을 토대로 한 걸음 더 나아갈 것을 약속하였다. 또한, 우리 사역에 동참하시는 기증자와 후원자 그리고 고객 여러분과 지역사회 주민들과 나누며 더 성장하고 발전하는 재단이 될 수 있도록 변함없는 사랑과 관심으로 함께하는재단과 함께하여 주시기를 부탁하며 직원들에게는 그동안 잘해왔고, 지금도 잘하고 있고, 앞으로도 잘할 거야 라고 격려를 하며 “다 함께 잘, 잘, 잘”을 외치며 직원들을 격려 하였다. 한편, 함께하는재단은 2011년 2월 설립을 하였으며, 소속기관으로는 탈북민지원센터, 굿윌스토어 매장 11개소, 보호작업장 1개소, 그룹홈 2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굿윌스토어는 장애인에게 사회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고, 자립을 지원하며 장애인이 가진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만들어진 스토어이다. 기업에서의 재고품과 각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의류, 소형가전, 생활용품 등을 기증받아 각 매장에서 판매하여 발생하는 수익금은 소속 장애인들의 급여로 제공하고 있다. 기타 물품 기증 및 후원문의는 국번 없이 함께하는재단 굿윌스토어 홈페이지를 참고하시거나 국번 없이 1644-919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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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와 가락시장 유통인, 한마음으로 취약계층에 설 맞이 제수용품 및 과일 나눔 실천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 이하 ‘공사’)는 가락시장 유통인이 설립한 공익법인 (사)희망나눔마켓(이사장 홍성호)과 함께 설 명절을 맞이하여 2월 5일 송파구 저소득층과 복지시설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제수용품 300세트와 과일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공사와 가락시장 유통인은 민족 고유 명절인 설날을 앞두고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실천하기 위하여 매해 명절 제수용품과 과일 나눔 행사를 꾸준히 전개해 오고 있다. 설 차례상 준비에 꼭 필요한 품목인 사과․배․대추․김․북어포․약과․신자․부침가루․튀김가루로 구성된 제수용품 세트는 전달 받는 이웃이 매번 기다리는 꼭 필요한 후원품으로 만족도가 매우 높다. 올해 설 명절은 특히 높아진 과일 가격으로 차례상을 준비하는데 많은 부담이 예상되는 바, 취약계층도 함께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예년 설보다 예산을 증액하여 제수용품 300세트와 과일을 마련하였다. 총 2,100만원 상당의 기증품은 송파구 복지정책과 주관으로 송파구 관내 취약계층과 복지시설에 배분되었다. 권상구 공사 기획조정실장은 “유통인과 함께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 대한 지원 활동을 지속할 수 있어 다행이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활동을 통해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으며, (사)희망나눔마켓 홍성호 이사장은 “올해는 과일 가격이 많이 올라 차례상을 준비하는데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많다고 들었다.”며 “가락시장 유통인들은 고객에게 받은 관심과 사랑을 돌려 드리기 위해 앞으로도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대한 나눔을 실천해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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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강관리협회, 2024년 제1차 사회공헌위원회 개최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 이하 “건협”)는 1월 31일(수) 본회에서 ‘2024년 제1차 사회공헌위원회’를 개최했다. 2018년 발족한 건협 사회공헌위원회는 사회복지 전문 인사 등 사외위원과 협회 임원으로 구성된 사회공헌활동 의사결정 협의체로, 사회공헌활동의 방향성과 당해 연도 안건 의결 등을 논의하며 공정하고 전략적인 사업 수행을 돕는다. 이번 회의에서는 ▲결식아동 한끼 나눔 지원 ▲장애예술인 자립을 돕는 배리어 프리 전시회 개최 ▲고립은둔 청년 지원 사업 ▲메디워크와 함께하는 ‘성큼’ 캠페인(희귀ㆍ난치성 질환자 의료비 지원) ▲장애인특화차량 제작 지원 ▲우리 하천 살리는 EM흙공 던지기 캠페인 등 총 여섯 가지 안건이 채택됐다. 특히 올해는 건협 창립 60주년을 맞이하여 임직원 참여형 캠페인을 통한 ESG조직문화를 확립하고 지역사회 내 컬렉티브 임팩트를 확산하는 기관ㆍ단체 협력사업이 확대 추진될 예정이다. 건협 이은희 사무총장은 “보건의료기관으로서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 모색하여, 보다 효과적이고 활동적인 ESG경영을 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건협은 지역사회 문제해결 및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4년 연속(2020-2023)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인정기관으로 선정되었다. 한편, 메디체크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는 국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보건 의료 봉사를 수행하고 있는 건강검진 전문기관으로서 연령별, 질환별 특화검진 및 맞춤형 건강검진 프로그램을 연중 실시하고 있으며, 어스체크플로깅(Earth-check plogging), 제로웨이스트 자원순환 캠페인 등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건강한 지구 환경을 만드는 데 앞장서고 있는 공익의료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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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만석 송파소방서장, 설 명절 대비 전통시장 현장확인 지도점검송파소방서(서장 장만석)는 31일 오후 3시 장만석 송파소방서장이 설 명절을 대비하여 화재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송파구 소재의 풍납시장(풍납동 바람드리길 34)을 방문해 전통시장 현장확인 지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점검은 최근 충남 서천 ‘수산물 특산화 시장 화재(24.1.22.)’로 대규모 재산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설 명절을 앞두고 화재 발생 시 대형 재산피해가 우려되는 전통시장을 방문하여 화재예방을 지도해, 시민이 안전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추진됐다. 풍납시장은 송파구 풍납동에 위치한 전통시장으로, 천호 역사와 천호동 로데오 거리와 가까워 사람들의 왕래가 잦은 곳이다. 이에 소방서는 특히 설 명절을 앞두고 시장에 더욱 많은 인원이 몰릴 것으로 예상돼 유사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화재예방 지도 및 소방시설 등을 확인점검 했다. 주요 내용은 ▲풍납시장 현황 및 소방시설 유지관리 및 상태 확인 ▲화재 취약요인 제거 위한 현장안전 컨설팅 ▲풍납시장 관계자 간담회 ▲전기·가스·기름 등 화기취급 안전 사용 및 가연물 방치 금지 지도점검 ▲자동확산 소화기 및 차량 겸용 소화기 배부 등이다. 장만석 서장은 “전통시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많은 시민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화재 발생 시 대형 피해가 우려된다”며 “소방은 시민의 안전을 위해서 선제적인 화재 예방 활동으로 국민의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며, 시민과 관계자분들께서 적극적인 화재 예방에 힘써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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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 남부보훈지청에 『보훈가족 따뜻한 겨울나기』 후원 물품 전달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본부장 김희철, 이하 “건협서울강남지부”)는 지난 29일 보훈 가족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남부보훈지청에 설(명절)맞이 사랑의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한국건강관리협회는 국가보훈처와 2017년 보훈 가족 복지 지원 업무 협약을 맺고, 국가수호를 위해 희생한 호국영웅의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해 매년 본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건협서울강남지부 김희철 본부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 분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건협서울강남지부는 보훈가족 따뜻한 겨울나기 후원사업 외에도 국가유공자 및 보훈 가족들의 질병 예방 및 건강증진을 위해 매년 국가유공자건강검진도 진행하고 있는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고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메디체크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는 국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보건 의료 봉사를 수행하고 있는 건강검진 전문기관으로서 연령별, 질환별 특화검진 및 맞춤형 건강검진 프로그램을 연중 실시하고 있으며, 어스체크플로깅(Earth-check plogging), 제로웨이스트 자원순환 캠페인 등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건강한 지구 환경을 만드는 데 앞장서고 있는 공익의료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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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 성내종합사회복지관에 사회공헌 후원금 전달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본부장 김희철, 이하 “건협서울강남지부”)는 지난 25일 강동구 성내2동에 위치한 강동구립성내종합사회복지관에 사회공헌 후원금을 전달했다. 성내종합사회복지관 이상현 관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속적으로 서울강남지부에서 정기 봉사활동을 통해 따뜻한 온정을 나눠주시고 있는데, 어려운 시기임에도 후원금까지 전달해주심에 너무 감사하다.”며, “전달된 후원금은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지역기반형 네트워크 업무협약을 통해 지속적인 협력 활동을 함께했으면 한다.”고 했다. 이에 건협서울강남지부 김희철 본부장은 “지역사회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공익의료기관으로서의 건강증진도모와 나눔 실천에 앞장서서 지속적이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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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 다시 찾고 싶은 가락시장 주차·교통 특별 대책 시행서울특별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 이하 ‘공사’)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가락시장 이용고객의 편의 증진을 위해 ‘2024년 설 성수기 주차·교통 특별 대책’을 마련하고 시행에 들어갔다. 특별 대책 기간은 1월 24일(수)부터 2월 8일(목)까지 총 16일로 기존 외부 대기장소에서 수작업으로 입차순번표를 배부하던 방식을 개선하여 스마트앱을 통해 입차순번이 자동으로 부여되는 입차 스케줄링 시스템을 사과, 배 품목에 대해 시범 운영한다. 출하차량은 가락시장 도착 전 앱 설치 및 출하정보를 등록하면 가락시장 반경 3km 이내 접근 시 앱을 통해 입차순번이 자동 부여된다. 순번을 받은 출하차량은 도매법인의 입차 지시에 따라 순서대로 입장하여 하역한다. 이로써 설 성수기 시장 내외 교통 정체 현상이 크게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성수기 시장 내 각종 상품 적치 행위로 인한 주차공간 부족, 물류흐름 저해 현상을 예방하고자 금번 설에는 가락시장 동편로 주차장 및 가락시장 외곽도로를 성수품(사과, 배 등) 출하차량 임시 대기장소로 운영한다. 한편, 시장 내 차량의 원활한 소통을 유도하기 위해 공사(자회사 포함)와 유통인 단체가 합동으로 특별 교통근무(일 최대 130여명 투입)를 실시한다. 특히, 지난해 설 시장 주요 출입문별․시간대별 차량 입출차 데이터 분석을 통해 교통 정체가 예상되는 구역을 중심으로 집중 관리할 계획이다. 아울러 일반 소비자가 가락시장을 이용하는 데에 불편함이 없도록 2월 1일(목)부터 2월 8일(목)까지 8일간 남문 임시주차장, 제2주차건물, 가락몰 지하주차장을 구매고객 전용 주차장으로 운영하며, 설 연휴 가락시장을 찾는 고객들의 주차요금 부담을 줄이고자 휴장 기간인 2월 9일(금) 오전 6시 30분부터 2월 13일(화) 오전 6시 30분까지 주차장을 24시간 동안 무료 개방한다. 손봉희 공사 환경조성본부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고객들이 가락시장을 편리하고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공사와 유통인 등 관계자들이 모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2024년 설 주차·교통 관련 고객 편의 대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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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민 대상 장애 체험 통한 인식개선 캠페인 전개신천지자원봉사단 성남지부(지부장 진만기·이하 봉사단)는 25일 중원·수정구 일대에서 지역주민들 대상으로 '새끼손가락' 장애 체험 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했다. ‘새끼손가락’ 캠페인은 다섯 손가락 중 가장 작고 약하지만 신체의 일부로써 꼭 필요한 존재인 것처럼 장애인도 우리 사회의 일원으로서 약하지만 함께 상생하는 존재라는 의미를 담아 기획됐다. 올해부터는 월 1~2회 정기 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캠페인은 체험 부스를 통해 발달·시각·청각언어·지체 장애별 에티켓 설명 및 OX퀴즈, 시각장애 안대 체험, 지체장애 휠체어 체험 등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체험으로 구성해 장애인의 입장을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시민은 “동네를 지나다니다 보면 장애인들을 많이 만나게 되는데 어떻게 도와야 할지 망설여진 적이 많다”며 “장애인 에티켓에 대해 다시금 알게 돼 감사하다. 지역주민으로서 도움을 실천하겠다”고 다짐했다. 시각장애 체험을 한 청년은 “평상시에도 어두움을 무서워하는데 평생을 어둠에 산다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이라는 것을 느끼게 됐다”며 “앞으로 시각장애인을 만나면 도움을 주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고 말했다. 진만기 지부장은 “지역사회에서 장애인 비장애인이 서로 배려하며 존중할 수 있도록 인식개선에 힘쓰고,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어려움을 함께 공감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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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기업 기부 이어져 ‘사랑의 온도’ 90도 돌파강동구(이수희 구청장)가 2024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모금 캠페인에 강동구 지역 기업들의 동참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기업들은 각자의 방식으로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해 12월 22일, 강동구 제1호이자 서울시 제30호 나눔명문기업인 다성건설(주)은 성금 1억 원을 쾌척했다. 이번 기부는 지난 2020년과 2022년에 1억 원을 기부한 것에 이어 세 번째이다. 다성건설(주) 양재곤 회장은 “기업은 사회적 책임과 의무를 실천하고, 이웃을 돌보는데 인색하지 않아야 한다”라고 전했다. 앞선 12월 7일에는 KDW 웨딩의 한명섭 대표와 배우자 김영애씨가 총 2억 원을 기부하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아너소사이어티(1억 원 이상 기부자 모임)’에 함께 이름을 올렸다. 그 중 강동구에 5천만 원을 기부하며 지역 사회 발전에 손을 보탰다. 부모에 이어 2대에 걸쳐 부부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이 된 한명섭 대표는 운영업체인 KDW웨딩을 통해서도 지역의 봉사활동을 적극 돕고 있다. 이번 2024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모금 캠페인에서는 사회 가치 경영(ESG 경영)에 대한 기업의 인식 변화도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박광욱)은 임직원 총 80여 명과 함께 고덕천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인 플로깅을 2차례 진행하고, 플로깅으로 누적된 걸음 수를 산출하여 1,200만 원 상당의 도드람 제품을 노인 무료급식시설에 전달했다. 또한, 국제물류회사인 선진로지스틱스(대표 정유진)에서도 200여 명의 직원들이 연말 온라인 자선 바자회를 열고 수익금과 기부금을 모아 5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해, 자원순환과 이웃 나눔을 함께 실천했다. 이외에도 의약품 유통 판매업체인 동원헬스케어(주)(대표 현준재)에서도 저소득 다문화가정 아동에게 장난감 미니카 760개를 선물하는 한편, 시설 퇴소 아동 등의 자립을 위한 ‘희망디딤돌기금’에 300만 원을 기부했다. 신수정 복지정책과장은 “지역의 많은 주민과 기업, 단체들이 한마음으로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에 적극 동참해 주신 덕분에 사랑의 온도탑 수은주가 90도까지 올라갈 수 있었다. 참여에 감사드리며, 사랑의 온도가 100도를 넘어설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4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은 오는 2월 14일까지 진행되며, 강동구청 복지정책과 또는 가까운 동주민센터를 통해 기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