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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립성내도서관,‘2024년 책 읽어주는 문화봉사단’ 수도권 지역주관처 선정

기사입력 2024.05.14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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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도권 지역주관처 도서관으로서 그림책을 매개로 문화복지 서비스 제공 및 지역 네트워킹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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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동문화재단 소속 강동구립성내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책 읽어주는 문화봉사단공모사업에 선정됨과 동시에 수도권 지역주관처로 선정되어 3천만 원의 지원금을 받게 되었다.

     

    책 읽어주는 문화봉사단사업은 50세 이상 실버세대 활동가들이 문화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책을 읽어주는 활동으로 실버세대에게는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취약계층에게는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여 균등한 독서문화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성내도서관은 그림책·창업을 주제로 특성화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사업과 특성화 서비스를 연계하여 그림책 전문활동가를 양성하고 이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5월 중순부터 문화봉사단 활동가 20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활동가들은 오는 6월부터 12회에 걸쳐 그림책 기본교육, 실전교육을 수료한 후 11월 말까지 아동·노인·장애인·다문화시설 20여 곳을 직접 찾아가 그림책 읽어주기 및 독후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강동문화재단 심우섭 대표이사는 그동안 축적해 온 특화서비스의 노하우를 기반으로 <책 읽어주는 문화봉사단> 사업을 원활히 수행하여 지역사회와의 건강한 소통기회를 제공하는 공공도서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책 읽어주는 문화봉사단> 활동가, 활동간사, 교육강사 등 선발과 운영에 관한 더 자세한 내용은 강동구 통합도서관 홈페이지(www.gdlibrary.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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