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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삼전동 2019하반기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기사입력 2019.11.11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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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려운 이웃을 알려주세요

    송파구 삼전동 2019하반기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송파구 삼전동은 7‘2019 하반기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우선 주민들이 많이 왕래하는 출근 시간대에 맞추어 함께해요! 어렵고 힘들 때 전화주세요!”, “우리동네 어려운 이웃을 알려주세요!”라는 구호를 외치며 거리행진했다.

    석촌고분역(배명사거리) 일대에서는 복지제도에 대한 안내 홍보지와 홍보용품을 배포했다.

     

    이는 복지사각지대를 예방하고 지역의 위기가구에 대한 적시적기 대처와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역주민에게 널리 알린 것이다.

    같은날 오전 10시에는 삼전동주민센터 앞 등나무 아래에서 민관협력 찾아가는 이동상담소를 운영했다. 복지 유관기관과 협력해 공공 및 민간의 복지서비스에 대한 주민상담과 기초 건강체크와 우울 치매검사도 함께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삼전동 행복울타리위원을 주축으로 삼전동주민센터 복지1, 2팀 직원 및 함께돌봄단 활동가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이에 송파구 삼전동은 우리 사회의 정을 되찾아 더불어 행복한 우리동네’, ‘복지사각지대 zero’를 지향하는데 크게 이바지하는 시간이 됐다고 자평했다.

     

    박상규 송파구 삼전동장은 지역주민들도 많은 관심을 보였다무관심 속에 힘들어 하는 주민이 없도록 세심히 살펴 서로 어울려 가족같은 동네 분위기를 조성하는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

    한편 송파구 삼전동에는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인적자원망 함께돌봄단이 있다.

     

    함께돌봄단은 행복울타리위원, 통장단, 지역사회복지기관 및 학교의 복지실무자, 고시원장, 지역주민 등 60여명이 활동가로 구성돼 촘촘한 지역사회안전망 구축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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