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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설 명절 앞두고 오는 23일까지‘과대포장 짐중 점검’실시

기사입력 2020.01.24 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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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동구, 과대포장은 줄이고, 환경은 살리고

    명절선물세트는 포장횟수 2차 이내, 포장공간 비율 25% 이하로

     

    과대포장 점검사진.JPG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설 명절을 앞두고 선물세트 과대포장으로 인한 자원낭비 및 환경오염을 예방하고자 지역 내 대형마트를 포함한 대규모 점포를 대상으로 과대포장 행위를 집중 점검한다.

     

     강동구는 오는 23일까지 식품류, 주류, 제과류, 화장품류 등의 명절선물세트를 중심으로 점검을 실시한다.

     

     선물세트의 경우 포장횟수 2차 이내, 포장공간 비율 25% 이하의 기준을 준수해야 하며, 점검반이 현장에서 간이 측정 후 기준 초과 시 제조사에 전문기관 검사를 받도록 명령할 계획이다.

     

     검사 결과 포장기준 위반이면 위반 횟수에 따라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구 관계자는 과대포장은 불필요한 폐기물을 발생시켜 환경을 오염시킨다라며 과대포장을 줄이기 위해서는 업체의 자발적인 노력이 필요하며 소비자 또한 겉모습이 화려한 선물보다는 내용물이 알찬 선물을 구매하는 현명한 소비로 주는 이, 받는 이 모두가 즐거운 설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강동구청 청소행정과(02-3425-588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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