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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소재 기업이 코로나19 예방물품을 직접 생산해 기부

기사입력 2020.02.24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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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동구 소재 기업이 코로나19 예방물품을 직접 생산해 기부

    강동구, 218일 손세정제 200개와 포밍워시 100세트 등 1천만 원 상당의 예방물품 전달 받아¨

     

    손소독제전달식.JPG

     

    강동구가 218, 관내 소재 기업인 메디안스와 함께 코로나19 예방물품 기증식을 가졌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독거어르신 예방물품 안심보따리배부 사업’, ‘홍보 취약계층을 위한 점자판 예방홍보물, 청각장애인을 위한 수어통역 영상제작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구의 이러한 노력에 동참하고자 강동구 소재 기업이 예방물품 기부의사를 전해온 것이다.

     

    강동구 길동에 소재한 주식회사인 메디안스는 화장품 제조판매유통기업으로 코로나19 감염증 방역활동을 지원하고자 자회사인 메디안스랩에서 손세정제를 긴급 생산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번 기증식에서 강동구청에 손세정제 200개와 포밍워시 100세트 등 1천만 원 상당의 예방물품을 기부하였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지역경제가 갈수록 침체되어가고 있다는 우려가 증가되는 와중에도 관내 소재 기업의 이러한 기부는 지역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한다는 의미에서 더욱 특별하다

     

    메디안스 관계자는 이번 활동으로 인해 코로나19 확산방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기업의 이러한 활동이 수범사례로 이어져 모두가 방역에 적극 대응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최근 코로나19 예방활동에 동참해 주신 주식회사 메디안스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우리구는 앞으로도 감염병 방역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발열과 기침, 인후통, 호흡곤란 등 감염증의 주요 증상이 나타날 시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339)나 보건소(02-3425-6713~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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