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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호 강동구 의원, 민원현장 중재자로 나서

기사입력 2020.03.12 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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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평호(천호1·3)의원이 지난달 지역주민들의 불편사항에 대해 청취하기 위해 현장을 방문하였다.

     

     강동구의회 양평호(천호13)의원이 지난달 주민불편사항을 청취하고 이에 따른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강동구청 도로과 및 부동산정보과 직원과 천호3동의 주택공사 현장을 찾았다.

     

    민원이 제기 된 곳은 천호3동의 주택공사 현장으로, 건축물 축조로 인한 도로 폭 축소로 이용의 불편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있어 왔다. 양평호 의원은 구청 관계자와 함께 지역주민과 시공업체의 입장을 파악한 뒤 주민들의 불편사항 해소책을 강구하고 적극적인 중재에 나섰다. 이에 양측은 조금씩 양보하기로 하고 불법주정차 주민계도 홍보 및 단속 강화 등 주민들의 도로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하며, 공사도 예정대로 진행하는데 합의하였다.

     

     양평호 의원은우리사회에서 벌어지는 분쟁과 갈등의 대부분은 서로 이해하고 조금씩 양보하면 풀릴 수 있는데도 극한대립으로 치닫는 경우들이 있어 적극적으로 중재해 해소하도록 했다.”믿고 따라준 지역 주민들과 현장 관계자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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