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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선미 강동구의원, 고덕그라시움 주변 공원정비 앞장

기사입력 2020.03.17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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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932세대 늘었지만, 주변 공원 시설은 그대로…

     

    진선미 강동구의원, 고덕그라시움 주변 공원정비 앞장

    4,932세대 늘었지만, 주변 공원 시설은 그대로

     

    0317_진선미 강동구의원, 고덕그라시움 주변 공원정비 앞장.JPG

     

     강동구의회 진선미 의원(강일동, 고덕1·2)이 지난 17일 고덕그라시움 주변 공원 정비를 위한 현장 방문에 나섰다.

     

     4,932세대의 대규모 단지로써 지난해 9월 준공된 고덕 그라시움 아파트의 주변으로는 방죽근린공원을 비롯해 동명근린공원 등 많은 공원들이 자리하고 있다.

     

     고덕동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바라보고 타 지역에서 고덕 그라시움으로 새로이 입주한 주민들에게는, 흔히 숲세권이라 불리는 자연친화적인 환경을 마음껏 누릴 수 있는 혜택이 큰 지역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이날 현장방문에서도 알 수 있듯이 가까운 위치에 자리한 공원의 입지여건은 아침저녁으로 가벼이 공원을 방문 할 수 있는 지역주민들에게 더할 나위 없이 좋지만, 내부적으로 자세히 살펴봤을 때는 운동기구 부족, 설치된 운동기구 및 주민 쉼터의 노후화 등과 같은 주민편의시설 관련 문제가 심각했다. 더욱이 5,000여 세대의 가구가 새로이 입주한 상황 하에서 공원 이용객의 증가로 이러한 문제가 더욱 여실히 드러나고 있다.

     

     이에 진선미 의원은 공원 이용객 편의증진을 위해 고덕그라시움 입주민을 비롯해, 구청 공원관리 부서인 푸른도시과 공원기획팀장 등과 함께 아파트 주변 공원을 방문해 실제적인 공원 상황을 점검했다.

     현장을 둘러 본 진의원은 동행한 관계자에게 고덕 그라시움을 포함한 고덕동 주민들의 편리한 공원 이용을 위해 예산을 적극 반영하여 노후 운동기구 및 표지판의 정비교체와 더불어, 부족한 운동기구 또한 신규 장소에 새로이 설치하여 줄 것을 요청함과 동시에 해당 지역의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하며, 긍정적인 답변을 얻기도 하였다

     

     끝으로 진선미 의원은 앞으로도 고덕동 주민들의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늘 지역에 관심을 갖고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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