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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성동구치소 부지로 이전, 대규모 복합 문화시설 함께 건립
김근식 예비후보(미래통합당 송파병), 송파구청 이전 1호 공약 발표
옛 성동구치소 부지로 이전, 대규모 복합 문화시설 함께 건립
김근식 후보(미래 통합당 송파병)는 23일 송파구의회 제1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송파구청을 성동구치소 부지로 이전’하는 방안을 총선 제1호 공약으로 ‘주민 부담 한 푼 없이 모든 송파구민이 혜택을 볼 수 있다’고 발표했다.
김 후보에 따르면, 잠실 롯데타워 옆에 있는 낡은 구청사를 오금역 인근 옛 성동구치소 부지 내로 옮기고 도서관, 체육관 등 주민 친화적인 대규모 복합 비즈니스 공간과 송파구민의 ‘삶의 질’을 대폭 향상 시킨다는 복안이다.
성동구치소는 부지 83,000㎡ 현재 추진 중인 신혼희망타운(2개 단지 700가구, 약 21,000㎡)과도 시너지 효과가 있다며. 현 송파구청 자리는 고밀도 복합 문화시설 조성 인근 주민들이 도서관, 공연장, 체육시설로 개발 가능하다고 역설했다.
김 후보는 “서울의 핵심 상권인 잠실 롯데 인근 30년 된 청사는 비효율적이며 주변은 교통이 혼잡해 주민들도 큰 불편을 겪고 있다”며 청사 이전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송파구청 부지는 개별 공시가로 3,000억 원 달해 일부만 매각해도 공사비 충당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설명하고, “청사이전은 오금·가락동 인근 주민들과 위례·장지 등 주민들의 삶의 질이 크게 향상되는 ‘절묘한 한수’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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