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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박성희)는 지난 14일(목) 열린 제276회 임시회 기간 중 예결특위 구성 결안안 및 위원 선임의 건을 의결하고 제2회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한다.
이날 구성된 예결특위는 박성희 위원장과 이문재 부위원장을 비롯해 이혜숙, 송기봉, 윤영한, 박경래, 이황수, 심현주, 손병화, 김득연, 조용근, 김장환 의원 등 총 12명이다.
이번에 구가 제출한 추경예산안은 전 국민 긴급재난지원금의 구비분담금 확보를 위한 원포인트 예산안으로서, 재원은 서울시 결산에 따른 일반조정교부금 가산교부액이며 규모는 70억8,800만 원이다. 예산안이 확정되면 송파구의 전체 세출예산 규모는 기정예산 1조1,696억 원보다 0.61% 증가한 1조1,766억 원이 된다. 추경안은 오는 21일(목) 제2차 본회의 의결로 최종 승인될 예정이다.
박성희 위원장은 “국난이라고 할 코로나19 시기의 예산 편성에 감사드리며 국민의 아픔을 덜어드리기 위한 추경안이 매끄럽게 진행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문재 부위원장은 “이번 예산안은 생활안정과 경제회복에 초점이 있는 만큼,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원활히 진행에 협조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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