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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의회 진선미 의원, 강일동 가래여울마을 해충 살충기 설치

기사입력 2020.07.09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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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름철 해충에 따른 한강변 마을주민 피해 막고자 노력

     

    0707_강동구의회 진선미 의원, 강일동 가래여울마을 해충 살충기 설치.jpg

    진선미(사진 우측)이 강일동 가래여울마을 해충 살충기 설치현장을 점검 하는 모습.

     

     서울특별시 강동구의회 진선미 의원(강일동, 고덕1·2)이 강일동 가래여울마을에 해충 살충기 설치에 나서며, 여름철 해충에 따른 주민피해를 최소화함으로써 구민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했다.

     

     매년 5월 중순 경부터 나타나기 시작해 유리창, 사람의 얼굴, , 자동차 유리창, 방충망, 상가 안, 집 안 등 가리지 앉고 달라붙고 침투하는 동양하루살이로 인한 주민피해 보고가 심상찮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착용하는 마스크에까지 달라붙어 외출이 두렵다는 주민 민원도 심심찮게 발생하고 있다.

     

     더욱이 상수원 보호구역으로 화학적 방제방법을 사용할 수 없는 한강 변에 위치한 강일동의 가래여울마을의 경우 그 피해가 더욱 심각한 실정이다. 이에 진선미 의원은 가래여울 지역주민들의 불편사항을 최소화 하고자 비화학적 방법으로 해충을 제거할 수 있는 해충 살충기 설치에 나섰다.

     

     진 의원은 보건소 보건위생과 감염병관리팀의 협조를 받아, 강일동 가래여울마을에 총 4대의 살충기를 설치 완료했다고 밝히며, 지난 6일 직접 살충기 설치 현장을 점검하기도 했다.

     

     현장 점검을 마친 진선미 의원은 최근 언론에서도 다뤄질 만큼 한강 변 지역의 동양하루살이 등 해충으로 인한 주민피해가 극심하다. 이번에 설치된 해충 살충기는 대부분의 해충들이 불빛으로 밀집하는 특성을 이용한 친환경 살충기인만큼, 지역주민들의 건강상에는 전혀 영향을 끼치지 않으면서 동시에 많은 해충들을 박멸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로 인해 강일동 가래여울 마을 주민 분들이 여름철 해충피해로부터 좀 더 자유로워져,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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