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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문화원, 서울 궁궐 달빛기행 실시

기사입력 2020.08.22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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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궁궐2.JPG

     

     

    송파문화원(원장 정병구)은 지난 8월 05일(수)과 8월19일(수), 2회에 걸쳐 “서울 궁궐 달빛기행”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2020년 신규 사업으로서 코로나19 로 힘들어하는 송파구민과 송파문화원 수강생을 위해 정부의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20명 내외로 실시했다.

     

     

    송파문화원 <서울 궁궐 달빛 기행>은 전문해설사와 함께 진행하였으며, 5일에는 “정동”과 “덕수궁”을 19일에는 “성균관”과 “창경궁”을 둘러보았다.

     

    달빛 기행이라는 주제에 맞게 저녁시간으로 진행된 (오후05:30~08:30)이번 행사에 장마와 폭염, “코로나19” 가 참가자들을 힘들게 했지만, 서울의 역사, 문화 유적지를 탐방하며, 과거를 통해 조상의 지혜와 슬기를 배우고 현재와 미래를 조명하고자 기획한 이번 행사는 총18명의 참가자들이 궁궐과 주변의 문화유적지의 야경을 둘러보며, 낮과 밤이 비교되는 덕수궁과 창경궁의 역사와 주요전각들에 관한 이야기를 통해 조상의 지혜와 뛰어난 예술성을 새삼 느끼게 되었다고 참가자들 모두는 만족스러워 했다.

     

     

    총2회 동안 참가비는 4만원으로 지하철을 이용해 덕수궁과 창경궁 주변에 모여 출발하였으며, 참가자들에게 간단한 간식과 생수, 입장료, 해설사비, 자료집을 제공했다.

     

    송파문화원 정병구 원장은 “코로나19” 로 힘든 상황이지만 9월, 10월, 11월 마지막 주(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을 이용해 1회당 20명 기준으로 서울의 5대궁궐과 종묘를

    탐방할 예정이며, 10월과 11월에는 한양도성 순성(巡城)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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