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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지역주민 대상으로 기억친구 리더교육 시행!

기사입력 2019.07.16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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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송홍기)814일 수요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강동구청 제2청사 4층 중회의실 2에서 지역주민 대상으로 기억친구 리더교육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기억친구란 기억친구 양성 교육을 받은 후 치매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가지고 지역의 치매 환자와 가족을 따뜻한 마음으로 도와주는 사람을 가리킨다. ‘기억친구 리더는 교육을 받은 후 연 1회 이상 기억친구 양성교육을 자원봉사 차원에서 실시하는 사람을 뜻한다.

     

    치매에 관심 있는 중학생 이상의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교육내용은 서울시 치매관리사업 소개 기억친구 활동안내 치매의 의학적 이해 및 예방 치매환자 및 치매가족 대하기 기억친구 리더 활동실습 및 양성교육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을 수료한 사람은 기억친구 리더가 돼 직접 기억친구를 양성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참여를 원하는 구민들은 강동구치매안심센터(02-489-1130)로 기억친구 리더교육 참여자 신청을 주시면 된다.

     

    2007년에 개소한 강동구치매안심센터는 강동구보건소 별관에 있으며, 강동구에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무료로 치매 검진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치매예방교육, 인지건강센터 운영, 등급외 경증 치매 어르신 기억키움학교 운영, 조호물품·치매 약제비 지원, 치매환자 가족모임, 치매전문자원봉사단 운영, 배회치매환자를 위한 실종예방 물품보급, 취약치매환자 사례관리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는 중이다. 이 밖에 치매에 대한 궁금한 부분, 그리고 도움에 대한 문의, 치매검사지원, 치매예방 프로그램, 인지재활 프로그램에 대한 문의는 강동구치매안심센터(02-489-1130)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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