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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동, 주민들의 품으로 주민이 발전시킨다

기사입력 2019.07.16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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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동구 길동 ‘제1회 주민총회’…500명 이상 참여 열기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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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동구 길동주민자치회(회장 최천수)는 지난 6일 길동초등학교 실내체육관에서 1회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길동은 서울 동부의 관문으로 고속도로 진출입이 용이한 교통의 요충지로서 상업지역, 일반주택지역, 아파트 단지 및 녹지공간이 함께 공존하고, 강동구의 중심에 위치하며, 끝동사거리 주변 숙박 및 유흥주점이 밀집한 구 발전의 최대 수혜지역이다.

     

    인구는 46,485명으로 강동구의 면적 8.8%나 차지하며 길1동과 길2동을 통합해 길동으로 명명하고 있다.

     

    주민자치회는 2018년부터 기초를 잡아왔으며, 민주적 참여로 민관협력을 바탕하고 주민자치를 강화하여 사회문제 해결과 지역사회 공동체를 형성하고자한다.

     

    또한, 공공성이 보장되는 주민자치 운영과 주민의 의견반영으로 동자치계획을 수립하고 실행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이날 길동 주민총회는 1회로 개최했지만 500여명이 참석해 길동 주민들의 뜨거운 반응을 불러왔다.

     

    최인내 간사는 목표인원이 200여명이 참가할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많은 사람들이 참석하는 바람에 준비한 다과 및 비품이 모자라 진땀을 흘렸다고 속내를 나타냈다.

     

    최천수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과 함께 마을발전 이야기를 하면서 밤을 세워가며 준비했던 과정이 주민자치의 의미를 높였고, 공동체의 구성원으로 마음과 자세를 바로잡아 동네 발전을 이루는 계기가 되었다처음 시작하지만 마을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행동으로 보여주는 자치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장에는 이정훈 강동구청장, 윤희석 한국당 강동갑 위원장, 김종무 시의원, 이원국 서회원 구의원이 참석해 주민들을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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