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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이 만든 디자인’으로 하남시 지하철 역사 활성화

기사입력 2020.12.30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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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29일 김상호 하남시장, ‘지하철 역사 활성화 프로젝트’ 로고 디자인을 제작한 시민예술가 임숙자 씨와 신평초 손지우, 서예진 학생 초청해 감사의 뜻 전해

    ○ 하남시 지도 모형 ‘별’로 형상화해 ‘하남다움’ 담은 디자인 만들어

    ‘시민이 만든 디자인’으로 하남시 지하철 역사 활성화.JPG

     

    김상호 하남시장은 지난 29일 시장실에서지하철 역사 활성화 프로젝트로고 디자인을 제작한 시민예술가 임숙자 씨와 신평초등학교 손지우, 서예진 학생을 초청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시에 따르면 임숙자 씨와 손지우, 서예진 학생은 하남시 지하철 역사 활성화 프로젝트 활동에 참여, 하남시 지도 모형을로 형상화해 하남다움을 담은 디자인을 만들었다.

    김상호 시장은 시민들이 함께 참여해 만든 디자인이기에 더욱 특별하고 의미있다, “어린 학생들과 함께 만들어 준 하남다움을 담은 디자인이 우리 시 곳곳에 조화를 이뤄 오랫동안 사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시민들이 만든 디자인을 하남시 공식 캐릭터인 하남이, 방울이와 함께 지하철 역사 활성화 프로젝트 사업에 다양하게 사용할 예정이다.

    한편 하남시 지하철 역사 활성화 프로젝트 팀은 지난 2019년 시청 및 유관기관 직원들로 시작해 올해 1월부터 시민 참여단이 함께 참여해 벤치마킹, 토의, 현장 탐방 및 사업 제안 심사 등 35회 이상의 활동을 펼쳤다.

    특히 지난 10월 하남풍산역에서 개최한 지하철 하남선 개통 기념 게릴라 콘서트에서 시민이 제작한 디자인을 무대 장식에 활용해 호평을 받았다.

    또 지하철 역사 활성화에 대한 시민 아이디어·사업 제안 공모 및 심사를 실시해 다양한 시민의 시각으로 하남다움에 대한 고찰과 지하철 운영에 대한 적자 완화 방안을 모색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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