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문영출) 고덕어울림수영장은 지난 5월부터 일일입장고객을 대상으로 관내거주 여부 확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현재 고덕어울림수영장은 코로나19 방역관리 지침에 따라 정원에 30% (각 부별 26명)만 입장이 가능하다.

 강동구민 복리증진을 위한 체육시설인 만큼 코로나19의 확산예방을 위하여 임시적으로 타지역 주민들의 이용을 제한하며, 관내 구민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시설환경을 제공하기 위해서이다.

 현재 수도권은 여전히 코로나19 감염 위험이 높은 상황이고, 기존 거리두기 조치 또한 연장하여 시행하는 것을 반영한 것이다.

 특히, 더워진 날씨로 인해 수영장 이용 인원이 급증 할 것으로 예상되어, 고덕어울림수영장 모든 근무자는 마스크를 항시 착용하고, 주기적인 시설 소독, 칸막이 설치 등 방역수칙을 위반하는 일이 없도록 적극 관리한다고 한다.

 현재 고덕어울림수영장은 시범운영중이며 이용관련 자세한 사항은 공단 홈페이지(www.igangdong.or.kr) 또는 고덕어울림수영장(☎ 02-2045-7630)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