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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인문학최고과정, “중복…삼계탕을 대접하며 경로사상 고취“

기사입력 2019.07.23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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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파구인문학최고과정(회장 이병석) 봉사위원회(위원장 정석일)723일 송파노인종합복지관에서 중복을 계기로 송파구인문학 최고과정 총원우회와 함께하는 ‘2019 삼계탕 나눔행사를 개최해 삼계탕 7백 그릇을 복지관 노인들에게 대접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송파구 노인복지관을 찾아온 6백여 명의 노인분들과 4층 중증 노인 50분에게 삼계탕을 대접하며 무더운 여름날 건강을 기원했다.

    인문학총원우회는 매년 중복10노인의 날을 기념해 2번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송파노인종합복지관장은 인문학에서 실시하는 봉사활동은 손발이 잘 맞아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한꺼번에 몰려도 질서정연하게 잘 치루고 있다며 총원우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올해 3년차 봉사위원회를 이끌고 있는 정석일 위원장은 행사를 치를 때마다 봉사자들에게 무한 감사를 느끼지만 봉사자를 자청하는 사람들이 많아 40명 정도에서 마감했었다고 귀띔하고 워낙 봉사를 많이 해본 사람들이라 어떤 일이든 척척 알아서 일을 잘 한다고 칭찬했다.

     

    또한, “복지관 위생사는 워낙 깐깐해 위생복 및 모자 등, 특히 음식물에 대한 철저한 위생관리 감독으로 음식물에 대한 부작용을 사전에 방지하고 역할을 충실히 한다고 치켜세웠다.

    정 위원장은 투철한 봉사정신으로 내 몸을 아끼지 않는 많은 원우들과 함께하게 되어 늘 행복하고 감사한 마음으로 행사를 치른다고 밝혔다.

     

    특히, 설거지 봉사팀 서원식, 권오형, 선홍수, 이병훈, 김현창, 김재순, 정향기, 이승익, 김형 원우들은 화장실 갈 틈도 없었다고 넋두리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이병석 총회장, 오한선, 김성기, 임채수 고문 및 배식팀 많은 원우들이 참석하여 즐거운 삼계탕 나눔 행사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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