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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오미혜) 온조체육관이 4월 23일부터 강좌를 순차적으로 추가 운영하며 정상 운영으로 가기 위한 준비에 들어간다.
온조체육관은 지난 2020년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한 휴관 이후 방역당국의 거리두기 단계 및 실내체육관 운영 지침에 따라 부분적으로 운영을 지속한 바 있다. 최근 방역패스 중단 및 실내체육관 운영시간 조정에 따라 체육관은 오는 4월23일부터 프로그램을 순차 운영한다.
모집대상은 2020년 코로나19 유행으로 체육관이 휴관하면서 수강을 완료하지 못한 회원부터 우선적으로 진행된다. 신규회원의 경우 기존 수강 회원 수강이 마무리되는 강좌부터 접수가 진행될 예정이다.
오는 23일에 개강하는 1차 추가운영강좌는 △성인수영(전강좌) △일반프로그램 12개강좌(스피닝 등)이다. 우선접수 대상은 2020년 2월 휴관이후 해당시점의 등록회원 및 환불회원이며, 중도 운영 중 다시 중단된 강좌에 대해서는 중단된 시점을 기준으로 한다.
오는 5월1일자로 개강하는 2차 추가운영 강좌는 △일반프로그램 29개 강좌(배드민턴 등)이며, 우선접수 대상은 1차 추가운영 강좌와 동일하다.
우선접수 대상 회원은 오는 16일(토)까지 온조체육관 온라인수강신청페이지 또는 방문을 통해 등록확인 및 수강료 결제가 가능하며, 기간 내 등록하지 않은 회원은 등록의사가 없는 것으로 간주 추후 신규접수를 통해서만 접수가 가능하다. 또한 수강을 희망하지 않는 회원은 강좌 시작일 전 환불신청(유선가능) 할 수 있다.
체육관 관계자는 “오랜 휴관으로 인한 강사 섭외 등을 발 빠르게 마무리하고 체육관 운영을 정상수준으로 회복하려고 노력 중”이라며 “오랫동안 기다려온 구민들의 일상회복을 적극 지원하겠다” 고 밝혔다.
온조체육관 추가 운영과 관련된 자세한 문의는 ☎02-2045-7800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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