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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문화원, 세계유산 조선왕릉 답사기행

기사입력 2022.04.20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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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파문화원 세계유산 조선왕릉 답사기행.jpg

     

    송파문화원(원장 정병구)은 2022년 신규 사업으로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조선 왕릉을 4월5일을 시작으로 답사를 이어가고 있다.

     

    세계문화유산 조선 왕릉은 조선시대 왕과 왕비의 능(40기)으로 우리의 전통문화를 담은 독특한 건축양식과 아름다운 자연이 어우러진 신성한 공간이며, 지금까지도 이곳에서 제례가 이어져 오는 살아있는 문화유산이다.

     

    조선의 왕릉을 답사, 조상의 다양한 역사와 문화를 입체적으로 조명하는데 의의를 두고 진행하고 있으며, 2009년 6월 30일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동구릉, 헌. 인릉, 선. 정릉, 홍. 유릉을 4회에 걸쳐 탐방하고 있다.

     

    첫 번째로는 동구릉(수릉, 현릉, 목릉, 건원릉, 휘릉, 원릉, 경릉, 혜릉, 숭릉)을 문화재청의 허가를 받아 건원릉 능침까지 올라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두 번째로는 헌릉(태종과 원경왕후)과, 인릉 (순조와 순원황후)을 기행 했다.

    세 번째로는 선릉(성종과 정현왕후)과 정릉(중종)을 다녀왔다.

    네 번째로는 금곡에 위치한 홍릉(고종과 명성황후) 유릉(순종과 순명황후, 순정황후)을 방문할 예정이다.

     

    2022년 4월5일(화), 동구릉, 4월12일(화) 헌. 인릉, 4월19일(화), 선. 정릉, 4월26일(화) 홍. 유릉으로 광역버스와 지하철을 이용 가능한 4곳을 먼저 정하고 전문해설사가 함께하며, 자료집을 제공하고, 단체보험가입 및 점심식사를 제공하여 탐방일정을 마쳤다.

     

    매주화요일 방역수칙과 코로나 상황을 고려해서 최소인원으로 진행하고 있지만 , 코로나 19로 외부 문화 활동에 갈증을 느껴서인지 모든 분들이 만족하는 모습이었다.

     

    송파문화원 정병구 원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조선 왕릉의 다양한 역사와 문화를 바로 알 수 있는 기회를 송파구민에게 제공하고자 노력 하였다고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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