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오미혜)에서 운영하는 실내 배드민턴장(해공체육문화센터, 일자산제1체육관)은 새로운 일상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의무화 조치 해제에 따라 정상운영을 한다고 밝혔다.

해공체육문화센터의 정상운영은 5월 2일(월)부터 적용된다. 운영시간은 월요일∼토요일 06시부터 22시까지이며, 배드민턴 부별 입장정원은 코트당 12명이다. 배드민턴 이용 시 정기적으로 운동할 수 있는 월정기 등록이 가능하며, 배드민턴 이용 인원이 증가함에 따라 배드민턴을 안전하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배드민턴 강습반이 추가 개설될 예정이다. 또한, 2층 다목적 체육실에서는 생활요가 강습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데, 지역 주민들로부터 인기가 높다.

일자산제1체육관의 정상운영은 5월 3일(화)부터 적용된다. 운영시간은 화요일∼일요일 06시부터 22시까지이며, 배드민턴 부별 입장정원은 코트당 12명이다. 배드민턴 이용 시 정기적으로 운동할 수 있는 월정기 등록이 가능하며, 현재 배드민턴 강습이 6개반 운영되고 있어서 배드민턴 동호인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체육시설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쳐있던 주민들에게 여가활동과 건강증진을 돕기 위해 정상운영을 하고자 한다.”며 “실내 체육시설 이용시 마스크 착용 등 개인 방역수칙을 지켜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배드민턴장 이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단 홈페이지 공지사항 및 안내데스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