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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유소년스포츠센터, 희망 UP 축구 꿈나무 발굴 프로젝트 추진

기사입력 2022.07.27 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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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역아동센터와 함께하는 사회적 배려 유소년 무료축구교실 운영 -


    강동유소년스포츠센터, 희망 UP 축구 꿈나무 발굴 프로젝트 추진2.jpg

     

    강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오미혜)이 운영하는 강동유소년스포츠센터(이하 유소년센터)에서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무료 축구교실운영을 시작하였다. ‘사회적 배려계층을 위한 축구 꿈나무 발굴 계획의 일환으로, 유소년센터와 관내 지역아동센터가 연계하여 추진하는 사회 공헌 활동이다. 지도강사는 현재 유소년 축구교실 챔피언 반을 맡고 있는 국가대표 청소년 대표팀 선수 출신 우진석 코치가 맡았다.

     

    참가자는 인근 지역아동복지센터의 추천을 받아 초등학생 12명으로 구성하였다. 강습은 7월에서 10월까지 총 14회에 걸쳐 진행되는데, 기초적인 체력훈련을 시작으로, 축구교실이 마무리되는 10월에는 축구의 기본 스킬까지 익히게 된다.

     

    720() 유소년센터 3층 챔피언 구장에서 열린 첫 수업에서, 참가자들은 축구 수업 시 생길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비한 교육과 함께 체력 훈련을 실시하였다. 참가자들은 호기심 어린 눈으로 우진석 코치의 시범을 보며 진지하게 동작을 따라 하였다. 오랜만에 센터를 벗어나 야외활동을 한 참가자들은 땀을 뻘뻘 흘리면서도 즐거운 표정이었다.

     

    유소년센터 관계자는 무료 축구교실은 문화적으로 소외되기 쉬운 사회적 배려 계층 어린이들의 꿈과 도전을 응원하고 재능을 찾아주기 위해 실시하는 사회 공헌 사업이다.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높아 힘들지만 매년 운영하게 된다. 앞으로도 유소년센터는 사회적 배려 계층을 위한 프로그램 발굴에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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