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송파구의회 김순애 의원, ‘서울페스타 2022’축제 앞두고 주민 불편해소를 위한 설명회 열어

기사입력 2022.08.08 11:17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송파구의회 김순애 의원, ‘서울페스타 2022’축제 앞두고 주민 불편해소를 위한 설명회 열어.jpg

     

    송파구의회 김순애 의원(잠실본동·잠실2·7)은 오는 10일부터 개최되는 서울페스타 2022’ 주행사장인 잠실종합운동장 일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지난 5()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날 김순애 의원은 서울시·송파구청 행사 주관부서는 물론 축제 총괄 기획책임자로 하여금 직접 잠실2, 7동 지역주민과 주민자치회장, 아파트 입주자

    대표회 등에 행사진행 과정과 주민불편에 대한 대책을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코로나 이후 침체된 서울시 관광 부흥을 위해 개최되는 서울페스타 2022’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서울시 잠실종합운동장을 중심으로 서울시 전역에서 다양한 행사가 열릴 예정으로, 그 중 세계 최대 전기자동차 경주대회와 K-POP콘서트 등이 열리는 잠실지역은 교통통제·행사소음 및 쓰레기 배출 등의 문제로 행사장 인근 주민의 불편 민원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김순애 의원은 금번 국제행사는 서울시민은 물론 해외 관광객의 발길을 서울로 돌리는 계기가 되는 성공적인 행사가 되어야 한다. 다만 그 과정에서 잠실 지역 주민에게 충분한 설명과 생활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시기를 바란다. 당장 잠실종합운동장 주차장 패쇄로 인근 아파트의 불법주차와 교통혼잡을 대비한 경비인력이 보강되어야 하는 실정이다라고 전했으며,

    현장에 참석한 지역주민도 지역을 대표하는 국제행사에 더 많은 내·외국인이

    찾아오고, 관광인프라를 만드는 것에 동의한다. 그러나 이런 설명회를 통해서

    주민의 의견을 반영한 대응책이 나오길 바란다고 호소했다.

     

    이에 행사 주관사는 행사기간 중 지역주민의 생활불편 최소화를 위한 지원인력 보강은 물론 소음·환경 등에 제기된 문제해결을 위해 준비를 철저히 하겠다고 다짐했다.

     

    이 날 행사는 행사 관계자 및 지역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배신정, 김영심 구의원 등도 함께 했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