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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도시관리공단, 발달장애인과 보호자가 함께하는 수영 재활프로그램 첫 도입

기사입력 2022.08.30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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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덕어울림수영장, 발달장애인을 위한 수중 프로그램 첫 시행

    - 도시관리공단 – 강동구장애인가족지원센터 업무협약 후 첫 협업 과제


    강동구도시관리공단, 발달장애인과 보호자가 함께하는 수영 재활프로그램 첫 도입.jpg

     

    강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오미혜)은 고덕어울림수영장에서 발달장애인의 재활과 신체 활동을 증진하고자 기존 일반인 중심이 아닌, 발달장애인들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수영 재활프로그램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수중 재활프로그램인 나누리 아쿠아로빅은 지난 86일부터, 청소년반성인반 총 2개반이 주 1회 운영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전문화된 체육시설을 활용하여 강동구 장애인들의 스포츠 참여기회를 제공하고 체력향상과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발달장애인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수중운동이다.

     

    나누리 아쿠아로빅은 수중걷기, 음악에 맞춘 아쿠아로빅 체조 등의 활동으로 구성되어, 신체적 불편함과 공간적 제약으로 인해 운동량이 현저히 부족한 장애인들에게 많은 움직임을 요구하지 않고도 심신 단련과 재활에 도움을 주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오미혜 이사장은 관내 발달장애인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재활 프로그램 활성화에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고 건강한 삶을 영위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강동구에서는 지속적으로 장애인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도입하여 구민 모두가 신나는 힘찬 강동을 만들어 갈 예정이다.

     

    프로그램 신청 및 이용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고덕어울림수영장(02-2045-7630) 또는 강동구장애인가족지원센터(센터장 강지향 02-6959-4439)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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