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남창진 부의장(국민의힘, 송파 2)은 지난 8월29일 제313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한 『2022년도 제2회 서울특별시교육청 추가경정예산안』을 통해 지역구인 송파구 내 학교시설 개선을 위한 예산 약 55억 5천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먼저 각급학교 노후급식시설 개보수와 조리기구교체 및 확충 등 학교급식환경개선사업에 5억 8천4백만원이 지원되며 소방설비개선, 화장실개선, 냉.난방개선, 옥상방수공사, 스탠드개선사업 등 학교시설환경개선 사업으로 49억 6천6백만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남창진 부의장은 “서울시의회 국민의 힘 「학교방문추진단」으로 활동하면서 예산지원이 시급한 학교현장을 직접 찾아다니며 노후되고 개보수가 필요한 학교시설을 살펴 관련사항을 교육청에 직접 전달하는 등 이번 추경예산안에 최대한 반영되도록 노력했다”고 밝히 후 “앞으로도 발로 뛰는 의정활동으로 현장의 목소리가 반영되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했다.

또한 남창진 부의장은 한정된 예산으로 전체 학교를 지원하지 못한 점을 아쉬워하며 "이번에 예산지원이 부족했던 학교들에 대해서는 내년도 예산 편성시 반영되도록 더욱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하고 특히, "금번 폭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학교에 대해서는 「피해복구 특별교부금」이 하루속히 집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강한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