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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추석 맞아 민·관이 손잡고 1인가구 지원 나서

기사입력 2022.09.08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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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소득 독거노인 및 1인 청년 330가구에 건강용품 8종으로 구성한 꾸러미 전달

    - 추석 앞두고 ㈜현대홈쇼핑이 3,500만원 후원하고, 동주민센터 통해 집집마다 전달


    강동구, 추석 맞아 민·관이 손잡고 1인가구 지원 나서2.JPG

     

    강동구(구청장 이수희)가 지난 6일 현대홈쇼핑과 함께 추석맞이 이웃돕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현대홈쇼핑이 후원하고 강동구와 강동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협력해 관내 복지대상자 가구에 식품 및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대홈쇼핑 임직원으로 구성된 봉사활동 단체 동고동락에서 3,500만 원의 후원으로 관내 저소득 독거어르신 및 1인 청년가구 330세대에게 전달할 ‘Hi 안부드림꾸러미를 제작하였고, 이 꾸러미에는 간편 영양식, 영양제, 운동용품, 침구류, 친환경용품 등 총 8종의 다양한 내용물을 넣어 1인 가구의 건강관리에 적지 않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330개의 꾸러미 제작을 위해 강동구 18개동 주민센터 복지플래너들이 적극 참여하였으며, 이렇게 마련된 꾸러미들을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각 가정에 직접 전달하며 소외이웃의 안부를 확인하고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구 관계자는 "힘든 경제상황 속 더 큰 어려움을 겪고 있을 취약계층 주민들을 위해 아낌없이 후원해주신 현대홈쇼핑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기업과 강동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민·관이 상호 협력해 관내 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강동구에 위치한 현대홈쇼핑은 지역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 오고 있으며, 특히 코로나가 극심했던 지난 2021년 코로나 방역의 최전선에 있는 의료진 570여 명을 위해 1억 원 상당의 힐링박스를 지원하는 것은 물론 아동청소년 결연후원 및 강동구 지역아동센터 지원도 10여년 이상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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