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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임산부·영유아 대상‘영양플러스 사업’참여자 상시 모집

기사입력 2022.09.21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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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개월 간 영양교육 및 상담, 맞춤형 보충식품 패키지 지원… 영양불균형 개선
    -취약계층 아이와 산모 위한 영양불균형 개선사업 강동구‘영양플러스’참여자 상시모집


    취약계층 아이와 산모 위한 영양불균형 개선사업 강동구‘영양플러스’참여자 상시모집.jpg

     

    강동구(구청장 이수희)가 취약계층 아이와 산모를 위한 영양플러스 사업을 상시 운영한다.

     

    영양플러스 사업은 취약계층 임산부와 영유아가 겪을 수 있는 빈혈, 영양불균형 등의 문제를 해결하고 식생활 개선을 도와주는 사업이다.

     

    강동구에 거주하는 가구별 기준중위소득 80% 이하 임신부, 출산·수유부, 영유아(등록기준 66개월 미만)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자는 신체 계측과 영양섭취 상태 조사 등을 거쳐 빈혈, 저체중 등 위험요소가 발견되면 대상자로 최종 선정되고, 이후 6개월 간 필요한 영양교육과 상담, 맞춤형 보충식품 제공 등 영양불균형 개선을 위한 서비스를 지원한다.

     

    매월 1회 영양교육을 통해 균형 잡힌 식사관리와 영양소 섭취방법을 배우고, 대상자별 필수영양소를 공급받을 수 있는 보충식품 패키지(, 감자, 계란, 당근, 우유 등)도 월 2회 제공된다. 만약 6개월 간 본 서비스를 받고도 위험요소가 개선되지 않은 대상자의 경우, 6개월 더 기간을 연장해 최대 1년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최병진 건강증진과장은 영양플러스 사업을 시작한 2008년부터 올 8월까지 총 14,621명의 임산부와 영유아가 참여해 혜택을 누렸다출산 전후 영양 상태는 엄마와 아기의 평생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치는 만큼 산모와 아기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영양 불균형을 해소해 건강한 양육환경을 만들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청을 희망하는 주민은 강동구보건소 영양플러스실로 전화해 사전 예약 후 직접 방문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강동구보건소 건강증진과로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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