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의회 임인택 의장, ‘하늘위 응급실, 닥터헬기 소생’캠페인 릴레이 동참

▲ 강동구의회 임인택 의장이 지난 6일 ‘닥터헬기 소생’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강동구의회 임인택 의장이 최근 국민적 화제 속에서 전개되고 있는‘닥터헬기 소리는 생명입니다(소생)캠페인’릴레이에 동참했다. 임인택 의장은 심재권 국회의원의 지목으로 지난 6일 강동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캠페인에 참여했다.

‘닥터헬기 소생캠페인’은 닥터헬기(응급구조헬기) 이착륙 소리의 크기가 풍선 터트리는 소리와 비슷하다는 것에 착안해 소음을 참아내면서 닥터헬기 야간출동 소음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자는 취지에서 시작되었다. 이에 임인택 의장도 직접 풍선을 터뜨려 소음 정도를 들려주고 구민들에게도 닥터헬기 소리에 대한 바른 이해를 구했다.

임인택 의장은 “소음을 참아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가치 있는 일이라 생각해 소생캠페인에 동참했다.”며, “우리 가족과 이웃들도 언젠가는 닥터헬기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생각으로, 닥터헬기 소리가 들리면 너그러운 마음으로 받아들여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