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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강일동에 어려운 이웃 위한 익명의 선행

기사입력 2022.10.14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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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명의 기부자 200만원 기탁하며 저소득 가구에 도움되길 바란다는 선의 전달

    - 관내 주사랑교회도 아이들이 기부에 동참해 벼룩시장 수익금 30만원 뜻깊은 기탁


    강동구 강일동에 어려운 이웃 위한 익명의 선행.jpg

     

    지난달 강일동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특별한 손길이 이어졌다.

    강일동(동장 신숙)은 지난달 20, 익명의 기부자가 강일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 선의의 기부자는 지난 수해 피해로 어려움을 입은 저소득 가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는 말과 함께 현금 200만 원이 든 봉투를 전달했다.

     

    온정의 손길은 지역사회로 전파되어 같은 달 30일 관내 주사랑교회(목사 김승진)에서도 30만 원을 기부했다. 이 성금은 교회에서 유아, 초등학생 대상으로 개최한 벼룩시장에 수익금으로 아이들이 기부에 함께 동참해 더 의미가 깊었다.

     

    신숙 강일동장은 경제적으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온정의 손길을 전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소중한 성금은 기부자의 취지를 살려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이웃들을 위해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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