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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아동이 행복할 권리, 어른들이 지킨다!

기사입력 2022.11.09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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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파구, 아동이 행복할 권리, 어른들이 지킨다!.JPG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지난 8아동권리교육을 실시하고 어른들이 앞장서 아동과 청소년의 권리를 존중하는 방법을 공유했다.

     

    구는 2016년 아동친화도시로 첫 인증 받은 후 지난해에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을 획득했다. 상위단계는 기존 아동친화도시로 인증받은 지자체의 관련 사업을 재평가해 인증한 것으로 2025624일까지 4년간 유효하다. 구는 전국 243개 지자체 중 4번째, 서울시 자치구에서는 2번째로 상위단계를 인증받았다.

     

    이에 구는 민선 8기에는 한 단계 나아가 아동과 청소년이 행복한 도시 송파를 완성하기 위해 일상 생활 속 실천방안을 마련하는 데 힘쓰고 있다.

     

    그 일환으로 구는 118일 구청 대강당에서 ‘2022 송파구 아동권리교육을 진행했다. 아동복지시설 종사자, 고교 관계자,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아동인권센터 황소영 강사가 나의 업무 내에서 아동을 지키고 권리를 존중하는 방법에 대해 전했다.

     

    강사는 인간의 존엄성 인권과 아동권리 권리주체자로서 아동 아동인권을 옹호하고 증진할 수 있는 나의 역할탐색 등 아동인권 감수성을 높일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이야기했다.

     

    아동복지시설에 종사하는 한 참가자는 이번 교육으로 다시 한번 아동을 성인과 동등하게 권리주체자로 인식하게 되었다.”면서 앞으로 제 업무를 하면서 아동과 상호 존중하는 자세를 기억해야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구는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좋은마음인성학교도 운영하고 있다. 굿네이버스와 함께 하는 인권교육으로 차이와 차별을 구분하는 다양성 교육부터 기후위기 교육, 세계시민교육 등이 진행된다. 현재까지 관내 초등학교 학생 및 교사 1,900여 명이 교육을 이수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아동과 청소년은 송파의 미래를 이끌어갈 주역이라면서 민선 8기에는 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보호하는 것에서 나아가 성인 대상 교육, 구정 참여 확대 등을 추진해 실질적인 아동권리 존중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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