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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생 서포터 송파구, 시험장까지 안전하게 이동하세요!

기사입력 2022.11.14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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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 17일 치러질 대학수학능력시험 위해 특별교통대책 수립‧추진!

    시험 당일 수험생 수송지원차량 민‧관용 33대 배치해 교통편의 제공

    시험장 반경 200m 구간은 불법 주‧정차 집중 단속…과태료 부과 및 견인 등 강력 조치


    수험생 서포터 송파구, 시험장까지 안전하게 이동하세요!.JPG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오는 17일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하는 수험생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하고 안전한 수송을 지원하기 위해 특별교통대책을 수립추진한다.

     

    송파구에는 일반시험장 16개교 별도시험장 2개교(서울체육고, 인공지능고) 18개의 학교에 시험장이 설치됐으며 9,109명의 수험생이 시험을 치른다.

     

    이에 따라 시험 당일 수험생 수송지원차량 안내문을 부착한 민관용차 33대가 시험장 인근 지하철역, 버스정류소 등에 배치된다. 구 직원을 비롯해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등 자원봉사자 약 200명이 시험장 주변 및 주요 지점에서 시험장 안내 및 교통지도를 실시한다.

     

    특히, 시험장 반경 200m 구간은 불법 주정차 집중 단속 지역으로 과태료 부과 및 견인 등 강력한 조치가 이뤄질 예정이다.

     

    구는 직원들에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것을 당부했으며 시험장 주변에서 도로굴착 및 건축공사로 인한 소음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련기관에 협조를 요청했다.

     

    이밖에도 코로나19 방역관리 TF를 구성해 수능 전일 24시간 비상 근무체계를 유지하고 자가격리대상 수험생의 이동을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의 감염 위험을 최소화하는 데 집중한다.

     

    한편, 대학수학능력시험 이후에는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해 학교주변 및 유해업소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점검단속을 추진해 세심한 행정을 펼쳐나간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시험에 응시하는 모든 수험생들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제 실력을 발휘할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관계 부서 및 유관기관이 적극적으로 협력해 안전하고 편안한 시험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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