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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고덕대교’명칭 제정 5만 서명운동 돌입

기사입력 2022.11.29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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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동구와 구리시를 잇는 한강교량 명칭‘고덕대교’로 제정하기 위한 서명운동

    - 주민 5만명 목표로 12월 30일까지 온라인과 오프라인 서명 동시 진행


    강동구,‘고덕대교’명칭 제정 5만 서명운동 돌입.jpg

     

    강동구(이수희 구청장)는 강동구 고덕동과 구리시를 잇는 한강교량의 명칭을 고덕대교로 제정하기 위한 주민 서명운동에 돌입했다고 29일 밝혔다.

     

    고덕대교(가칭)는 세종~포천고속도로 안성~구리 건설공사(14공구) 구간에 강동구와 구리시를 잇는 총 길이 1,725m의 한강 횡단 교량이.

     

    강동구는 그동안 공사 시행 초기부터 건설 사업상 명칭을 (가칭)고덕대교로 사용해 온 점 강동구 고덕동이 교량 설계 시작점인 점 공사현장이 도심지를 관통하여 공사기간 내내 주민 피해와 큰 불편을 감내하며 국가 시책에 적극 협조한 점 고덕동이 동부 수도권 중심지로 부상하고 있는 점 등을 들어 해당 지역(고덕동)의 명칭이 반영된 고덕대교제정이 타당함을 관계 기관인 국토교통부, 한국도로공사, 서울시 등에 적극 표명해 왔다.

     

    주민 5만명을 목표로 진행하는 이 서명운동은 오는 1230일까지 구청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서명과 강동구청 또는 18개 동주민센터 민원실을 방문해 할 수 있는 오프라인 서명으로 참여할 수 있고, 고덕대교 명칭 제정을 바라는 주민들의 의견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대주민 홍보활동과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구는 앞으로도 신설 한강횡단교량의 명칭이 고덕대교로 반드시 관철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역량을 집중해 적극 대응해 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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